2020학년도 수능 종료…희비 가른 난이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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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종료…희비 가른 난이도

[앵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이 오늘 무사히 종료됐습니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시험을 끝으로 아침부터 시작된 긴 여정이 마무리된 건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오늘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한 2020학년도 수능이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마지막 시험인 5교시가 오후 5시 40분에 종료됐는데요.

5교시인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의 경우 4교시를 마치고 이미 귀가했습니다.

올해 수능에는 1교시 응시생이 49만 55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교시 응시생 52만 8천여 명보다 7.19% 줄어든 것으로 1993년 수능이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50만명을 밑돌며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수능에서 가장 큰 관심은 난이도 아니겠습니까.

수능 출제위원장이 앞서 초고난도 문항은 없다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주요 영역의 난이도 좀 짚어주시죠.

[기자]

네, 출제위원장인 심봉섭 교수가 발표한 출제 방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일관된 출제 기조를 유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국어 31번 문항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도 없다는 설명이었는데요.

현직 교사들은 이번 수능 국어 영역은 "지난해보다 쉽고, 앞선 9월 모의평가보다 조금 더 쉬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수학 영역 역시 작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다만, 어려운 문제와 쉬운 문제 간 난이도 차이가 줄어 응시생 수준에 따른 체감 난이도도 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입시업체들 역시, 주요 과목들이 작년 수능에 비해 특히 어렵지는 않았지만, 변별력 있는 문항들이 배치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수능 문제와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입니다.

이어 25일 정답 확정이 있고, 다음 달 4일 수험생에 성적이 통지됩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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