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봉정암]순례자의 길(백담사-봉정암)왕복 21.2km 산행시간 9시 20분 / 고단함을 잊게하는 최고의 단풍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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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한글날 설악산 봉정암을 다녀온 영상입니다
아침 6시20분에 백담사 주차장에 도착해서 7시에 첫 셔틀버스를 타고 백담사로 갑니다
백담사에서부터 봉정암까지 편도 10.6km 순례자의 길이 시작되는데
수렴동대피소까지 평탄한 길이 이어집니다
여기까지도 단풍이 들면 굉장히 아름다운길이니 봉정암까지 부담스러우시면 수렴동대피소까지 추천드립니다.

수렴동대피소는 다음주 주말(10월 19일)에 절정으로 예상됩니다.

수렴동대피소를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여기부터는 오르막도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관음폭포 쌍용폭포등 어마하게 큰 폭포들이 연속해서 나와서 눈이 즐겁고 그 주변의 단풍의 풍경과 하늘로 쏫은 용아장성을 보면서 힘든줄 모르고 봉정암까지 걷게 됩니다
이 구간은 12,13일이 절정으로 예상됩니다 좀 늦더라도 다음주 주중(14,15일)까진 단풍이 절정으로 물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천불동에 불떨어진다는 속설이 있지만 여기 구곡담도 절대로 천불동에 뒤쳐지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히려 천불동보다 더 대단해보였습니다
특히 쌍용폭포는 그 크기가 다릅니다
오대산 소금강의 구룡폭포는 겜도 안되게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정도 폭포는 같은 설악산의 토왕성폭포, 대승폭포를 제외하고는 국내최대 크기라고 봅니다

또한 지금 현재 봉정암의 해탈고개는 붉게 물들었습니다 제가본 깔딱구간중에 이렇게 단풍이 아름다운 구간은 처음봤습니다
봉정암 소문으로만 들었지만 단풍 최고의 명소인지는 올해 처음가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사리탑 부근에 수행과 기도하시는분들이 많으니 너무 떠들거나 기도를 방해하는 행위는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백담사에서 봉정암까지 왕복 21.2km 였으며 전 봉정암에서 머무른 시간까지 포함 9시간 20분 걸렸습니다
버스시간 맞추기 위해서 서두른게 있어서 9시간 걸린거라 넉넉잠고 천천히 움직이시면 약 10시간이면 충분히 다녀오실것같습니다~
난이도는 설악산 오색코스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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