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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감독' 양동근·'주장' 함지훈.. 다시 여는 명가 20251001

  • ubc 울산방송 뉴스
  • 2025-10-01
  • 727
'감독' 양동근·'주장' 함지훈.. 다시 여는 명가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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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감독' 양동근·'주장' 함지훈.. 다시 여는 명가 20251001

(앵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모레 동천체육관에서
새 시즌 개막전을 치릅니다.

농구인생 2막을 연
양동근 신임 감독과
'현역 최고령' 함지훈 선수를,

성기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통산 6개의 우승 반지와
네 차례 정규시즌 MVP.

'모비스의 심장'은
이제 왕조의 재건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양동근/현대모비스 감독 '되게 크게 한번 소리를 지르고 싶었는데 사무실 안에서 소리는 못 질렀고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기뻤습니다.'

스무 해 넘게 몸담은
친정이지만, '감독'이라는
호칭은 아직 낯섭니다.

(인터뷰)양동근/현대모비스 감독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좀 적응된 것 같아요.'

새내기 사령탑답게
자신의 현역 시절과 닮아 있는
농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양동근/현대모비스 감독 '수비에서는 기복이 없게끔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공격은 상대방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게끔..'

또 다른 상징,
함지훈도 함께합니다.

'할 수 있을 때까지 하라'는
양 감독의 말에 1년 더
동행을 택했습니다.

(인터뷰)함지훈/현대모비스 주장 '여러 가지로 요구사항이 많으셨고요. 감독님께서 선수 시절 때나 감독님이 되시고서 스타일에 변함이 없으세요.'

다섯 번의 우승을 합작한
두 레전드.

한 사람은 벤치에서,
한 사람은 코트에서
다시 팀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뛸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함지훈/현대모비스 주장 '선수들도 부담감이 있고 또 그에 반해 비시즌에 운동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준비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한 자신감도 있습니다.'

(인터뷰)양동근/현대모비스 감독 '전력 자체가 많이 약해졌다고 말씀도 많이 해주시지만 또 그런 과정을 통해서 분명히 성장이 있을 것이고 또 그런 성장을 통해서 저나 함지훈 선수가 좋은 결과를 많이 얻어냈기 때문에 우리 지금 선수들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5/10/01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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