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하라고 촌에서 대학까지 보냈건만 다 때려치운 아들이 못마땅한 어머니와 선박 엔지니어 그만두고 서핑가게 사장님이 된 아들이 함께 사는 방법🏄🏻‍♂️ | 죽도해변 |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공무원 하라고 촌에서 대학까지 보냈건만 다 때려치운 아들이 못마땅한 어머니와 선박 엔지니어 그만두고 서핑가게 사장님이 된 아들이 함께 사는 방법🏄🏻‍♂️ | 죽도해변 |

죽도 해변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이자 선원이었던 황병권 씨. 해변으로 찾아든 서퍼들에 반해 함께 파도를 타며 죽도해변의 서퍼가 됐다. 파도의 매력에 빠져 쉰이 넘은 나이에 제 짝을 찾지 못한 아들이 철부지 같기도 하지만 일흔여섯 어머니는 아직도 아들을 살뜰히 챙긴다.

병권 씨가 해변에 나가 톳과 미역 등을 따오면, 어머니는 초장에 무쳐 밥과 함께 쓱싹 비벼준다. 어머니의 톳 물회는 병권 씨의 최고의 여름 별식이다. 여름날 동네 친구들과 함께 향하던 은밀한 아지트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가득한 시원한 계곡 다리 밑. 찐 감자와 옥수수, 그리고 돌에 던져 쪼개 먹는 수박은 여름날 최고의 별미라는데. 계곡은 여름날의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단다.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기며 인생을 만끽하는 죽도 해변의 그 사나이, 황병권 씨의 여름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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