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화 내고 스킨십도 피하고... 갑자기 변해버린 아내의 태도, 남편 영준 씨는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까? [사랑의 가족] | KBS 20240824 방송

[#사랑의가족] 갑자기 화 내고 스킨십도 피하고... 갑자기 변해버린 아내의 태도, 남편 영준 씨는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까? | KBS 20240824 방송

품바 계에 소문난 16년 차 원앙 부부 남편 영준 씨와 아내 은숙 씨!
선천성 골형성부전증인 영준 씨는 품바 공연단에서 만난 연상의 여인 은숙 씨에게 반했고
적극적인 구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어 알콩달콩 살고 있다.
그런데 올해 들어 갑자기 변한 아내 은숙 씨의 태도에 남편 영준 씨는 눈치를 보고 있다는데~
남편을 대신해 집안일이나 온갖 힘든 일을 도맡아 했던 아내 은숙 씨는
요즘 조금만 움직여도 등이 흥건히 젖을 만큼 흐르는 땀 때문에 스킨십 자체가 귀찮기만 하다.
그래서 뽀뽀를 좋아하는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들이대는 것도 싫고
평소처럼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 앞에서 나이를 들먹이며 농담할 때는 버럭 화가 난다는데~

반면 남편 영준 씨도 애교나 스킨십을 받아주지 않고 화만 내는 아내가 당황스럽다.
집안일을 끝내고 지친 아내를 위해서 좋아하는 수박화채도 만들어 보지만
오히려 청소를 다 했는데 또 청소할 거리를 만들어놨다며 잔소리만 듣게 되는데~

아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연애할 때 자주 갔던 놀이공원으로 아내를 데리고 간 영준 씨!
잠시나마 기분이 풀린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준비한 선물도 건네 보지만 땡볕 더위에 지쳐버린 은숙 씨는
사람들 많은 데서 스킨십을 하려는 것도 모자라 선물을 주려고 계속 벤치에서 기다리게 한 남편에게
화를 내고 가버리는데 변해버린 아내의 태도, 남편 영준 씨는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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