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뜨거운 경고 - 북태평양 쓰레기지대를 가다 | KBS스페셜 (2019년 9월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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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스페셜 "북태평양 쓰레기지대를 가다" (2019년 9월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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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이 북태평양 해상의 중간지대.
그곳에 한반도 면적 8배 크기의 북태평양 쓰레기 지대가 있다.
20년 전, 이 충격적인 존재를 처음 세상에 알린 사람은 알갈리타 해양연구재단 찰스 무어 선장이다. 20년간 계속된 무어 선장의 북태평양 쓰레기 지대의 플랑크톤과 플라스틱 변화 수치 연구.
그 종지부를 찍는 여정에 KBS스페셜 제작진이 동행했다.

▶북태평양 쓰레기 지대를 찾아
미국 알갈리타 해양연구재단 찰스 무어 선장은 1997년 처음으로 북태평양 쓰레기 지대를 발견한 후, 4-5년 주기로 만타트롤(Manta Trawl)을 이용해
북태평양 위 떠 있는 쓰레기와 플랑크톤 변화 수치를 연구했다.

KBS스페셜 제작진은 무어 선장이 북태평양 쓰레기 지대를 발견한 지
20년이 되는 올해, 알갈리타 해양재단 탐사대원 3명과 함께
북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 탐사에 나섰다.

높은 파도에 맞서 육지에서 꼬박 1주일간 쉴 틈 없이 이동해야
도착하는 북태평양 쓰레기 지대. 과연 20년 전에 비해
북태평양 거대 플라스틱 지대의 플랑크톤과 플라스틱 양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바다를 점령한 플라스틱
북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에 도착한 제작진에게
어딘지 익숙한 쓰레기가 눈에 띄었다.
2011년 당시, 통영에서 취재한 적이 있는 장어통발 플라스틱 쓰레기였다.
대체 이 플라스틱 쓰레기는 어떻게 해서
이곳 북태평양까지 흘러들어오게 된 것일까?

▶플라스틱 지구의 미래
해마다 하천이나 해변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은
800만t에서 1300만t. 바다로 흘러든 플라스틱은
해류를 타고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한다.

동아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과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쓰레기는 북태평양을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거대한 해류에 편승해 이곳, 북태평양 쓰레기 지대(North Pacific Garbage Patch)로 모여든다.
일명 북태평양 쓰레기 섬으로 불리는 곳이다.

세계 많은 환경 전문가들은 2050년이 되면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사는 모든 생물의 총량과
같아질 것이라 말한다. 플라스틱 홍수 속에 신음하고 있는 바다,
이제 더는 피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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