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30명과 맞먹는 능력을 가진 개. 태어날 때부터 노령으로 은퇴할 때까지, 반려견의 삶을 포기하고 사람을 구하는 '인명구조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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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견, ‘멍!’ 받았습니다. 경남 산청, 중산리 계곡에서 훈련이 한창인 개들이 있다.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 소속의 인명구조견! 깊은 산 중이나 강변 수색에 특화된 전문 견들이다.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인명구조견은 29마리뿐. 등산객이나 채취꾼들의 실종, 사고 수색 시 투입된다.

그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각자 특화된 수색 방식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실적이 뛰어나다는 번개! 7년 차 경력의 동갑내기 늘찬이는 번개의 라이벌이라고.

유일한 셰퍼트인 그링고는 제일 활발한 막내지만 훈련을 받을 때만은 눈빛이 남다르다. 보통 개들보다 어렵고 고된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 사람을 따르고 사랑하는 구조견. 반려견으로서의 평범한 삶을 포기하고, 평생을 사람을 구하다 떠나는 인명구조견은 오늘도 사람들을 위해 출동을 나간다.

★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 소속이었던 인명구조견 '번개'는 2018년 7월 27일, 폭염 속에서 실종자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하던 중 탈진과 열사병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평생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떠난 번개를 기억해 주세요.★

※ 한국기행 - 시선기행 '나는 犬이다’ 4부 지리산 파수견, ‘멍’ 받았습니다 (2018. 1. 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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