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사업 힘주는 배민…올해 새 수익원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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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로봇 사업에 투자를 늘리며 서빙로봇 대중화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배민의 로봇 사업은 크게 서빙로봇,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으로 나뉩니다.

이 가운데 서빙로봇 부문은 상용화해 전국 전역에 렌털 형태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딜리플레이트'로도 불리는 배민의 서빙로봇은 하루 평균 6시간씩 월 2000여건의 서빙을 수행하며 외식업 사장님들의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서빙로봇 렌털은 지난해말 기준 전국 500여개 매장에 630여대 규모로 공급됐습니다. 배민에 따르면 음식점에 도입된 딜리 1대당 매월 평균 60만원의 렌털비를 거둘 것으로 추산됩니다.

오는 3월에는 기존 서빙 로봇 대비 성능이 크게 개선된 신규 서빙로봇 딜리S를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 로봇인 딜리타워와 딜리드라이브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움직이는 로봇인 딜리타워는 본사를 비롯해 광화문 D타워, 서울 영등포구 주상복합 아파트 '포레나 영등포'에서 운영 중입니다. 딜리타워는 인천공항에서도 활약할 예정입니다. 이르면 올해 3분기 중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먼저 시범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인 딜리드라이브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 수원시 광교 앨리웨이에서 음식 배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비대면 주문이 대세가 됐지만 라이더 수요 급증으로 배달료 부담이 점점 커지는 상황. 배민이 로봇 사업 확대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뉴스토마토 이선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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