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인 돈' 줬더니 이자까지 달라는 이란…"한국에 불만 고조"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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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는 테헤란로가 있죠. 거꾸로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는 서울 이름을 딴 도로가 있습니다. 그만큼 친한 사이였죠. 우리가 이란 석유도 많이 수입했고요. 이랬던 사이가 돈 때문에 틀어졌습니다. 이란이 핵개발에 나서면서 2010년 유엔이 이란과의 직접 거래를 막아버립니다. 그래도 우회 거래 방식으로 이란과 교역을 계속했습니다. 우리나라 은행에 이란중앙은행 계좌를 하나 트고, 석유 사면 이 계좌로 석윳값 넣어주고, 반대로 이란에 가전제품 팔면 물건값 이 계좌에서 빼 오는 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4년 전 우회거래도 못하게 막아버립니다. 이란에 줄 돈 60억달러, 약 8조원이 우리 은행에 묶이게 됐고, 이란이 반발하면서 관계도 틀어진 겁니다. 이 돈이 4년 만에 이란으로 넘어갔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포로를 맞교환하면서 이 돈도 풀어주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란이 우리에게 이자까지 요구하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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