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2024 UFS] “강력한 억제력”…‘한미 연합 실사격 기동훈련’ [KFN]

[KFN뉴스] 2024.08.14
[2024 UFS] “강력한 억제력”…‘한미 연합 실사격 기동훈련’ [KFN]

UFS/TIGER 는 UFS 연합연습 기간 중 실시하는 육군 통제 야외기동훈련을 통칭합니다.
이 일환으로 '한미 연합 소부대 실사격 기동훈련'이 실시됐는데 육군은 이번 훈련이 그 자체만으로도 강력한 억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은별기자입 니다.

육군 제1기갑여단 진격대대와 미1기갑사단 썬더볼트 대대는 이번 달 9일부터 14일까지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한미연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한미 육군은 한측 1기갑여단 진격대대 기계화보병소대와 미1기갑사단 썬더볼트대대 기계화보병중대 및 공병소대, 120mm 박격포 소대 등 320여 명으로 연합전투단을 편성했으며 추가적으로 AH-64E 아파치 공격 헬기도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습니다.

[김은별 기자 / [email protected]]
: 군은 한미연합 훈련을 통해 한반도에 안보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투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상호운영성을 강화하고 양국 소부대 지휘관들의 연합 지휘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정찬우 중위 / 1기갑여단ﾠ진격대대]
: 미 육군과 함께한 실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전투에서 언제든지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고 서로가 가진 전투 수행 방법 노하우 등을 공유하면서 전장 상황에서 어떻게 조금 더 전투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1기갑여단은 앞으로도 연합훈련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공세적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실기동 실사격 훈련을 강화해 전투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한미동맹 파이팅!

KFN 뉴스 #김은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