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하루새 7만여명 폭증…재택치료 50만명 넘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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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하루새 7만여명 폭증…재택치료 50만명 넘겨

[앵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7만명 넘게 불어나면서 17만명을 넘어섰고, 재택치료 환자도 일주일 새 2배로 늘어 50만명을 넘겼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만 1,452명.

하루 전과 비교해 7만 2,000명 가깝게 늘었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잠시 주춤하며 10만명 안팎에 머물렀던 확진자 수가 검사 건수 증가와 함께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9만여명과 비교하면 1.9배, 2주 전 4만 9,000여명과 비교하면 3.5배에 달하는데, 해외 유입 181명을 뺀 나머지는 모두 국내 감염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32만9,000여 명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512명으로 32명 늘었습니다.

하루 사망자도 99명 나와 누적 7,6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큰 유행을 거치며 코로나가 '독감'처럼 관리 가능한 풍토병으로 전환되는 과정으로 지나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델타 유행 때와 비교하면 3차 접종을 완료하신 60세 이상 고령층은 치명률이 20분의 1 이하로 낮아지는 것입니다. 방역체계의 패러다임도 '확진자 억제'에서 '고위험군 관리를 통한 중증과 사망 최소화'로 변경시키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 수는 50만명을 넘어섰는데, 일주일 전인 16일과 비교하면 2배로 급증했습니다.

지난 17일 처음 30만명을 넘기고, 이틀 만인 19일 40만명대로 올라왔는데, 이 추세라면 다음주 100만명대로 증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은 아직 정점이 아닌 상황으로 방역당국은 다음달 중 하루 확진자가 최대 27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_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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