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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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대변인 박정아입니다. 9월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위원회는 지난 9월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후원하고, 1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제1차 복지국가포럼’을 개최했습니다. 9월 브리핑은 사회복지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한 협회의 복지국가 운동 방향성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브리핑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놀라운 성장을 이뤄온 반면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노인 빈곤률 1위, 저출생, 자산·소득 불평등 심화 등 국민의 삶이 다양한 사회적위험과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공공사회복지 지출 비중은 OECD평균 60%, 최하위 수준으로, 우리나라가 당면한 사회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에 역부족입니다. 우리 사회복지사는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의 복지권 실현을 위해 일상에서 조력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안전망을 구축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을 넘어, 국가의 정치와 경제의 변화를 이해하고 사회복지 정책에 적극 개입해야 합니다.

복지국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 자원을 충분히 재분배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 학계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를 해나가야 합니다. 사회복지사 선서문에는 이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간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개인·가족·집단·조직·지역사회·전체사회와 함께한다.’,‘나는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저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이익보다 공공이익을 앞세운다.’

이와 같이 사회복지사는 복지국가 운동의 주체로 나서야 할 책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복지국가를 위한 실천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일상의 과업을 넘어 반복지적인 사회구조를 바꾸는 일에도 소리 내고, 행동하고자 합니다.

이번 복지국가포럼의 기조발제에서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명묵 대표는 사회복지사의 복지국가 운동 활성화 방안으로 , 복지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역의 이슈를 운동차원으로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였고,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추진, ‘줬다 뺏는 기초연금’문제 해결, ‘주거권 운동’ 등 사회복지사가 함께 연대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국가 운동 실천 사례를 알렸습니다.

지금껏 대부분 학계, 국회 중심으로 논의되었던 복지국가를 둘러싼 다양한 의제를 이제는 협회가 대한민국 사회복지사의 목소리로 함께 하고자 합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 보편적 복지국가를 위한 정책 입법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복지사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11월에 있을 2차 복지국가포럼을 비롯하여 앞으로 협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9월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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