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끝’이 아니라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위대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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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끝’이 아니라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위대한 시작’]

오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 서있는 여러분들 얼굴 뵈니까, 광장에서 고생하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오늘 만장일치의 탄핵인용은 한마디로 위대한 국민의 승리입니다. 헌법 제1조 주권재민의 원칙을 우리 헌정사에 바로 세운 역사적 쾌거이자 낡은 시대의 종언과 새로운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첫 걸음입니다.

무려 133일 동안 광장을 지켜온 우리 촛불민심이 바로 승리의 주인공입니다. 또한, 촛불민심과 함께 압도적 탄핵 가결을 이뤄내고 만장일치로 인용되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의원님들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국회는 여야의 구분이 사라지고 우리는 제1당이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회 운영과 국정 정상화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촛불민심의 명령에 따라 적폐청산과 정권교체를 위한 단단한 각오를 다져갑시다.

오늘은 ‘끝’이 아니라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위대한 시작’이길, 국민이 바랍니다. 민주정부 수립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담대한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탄핵 국면에서 상처받고 분열된 국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도 우리의 역할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시대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당 지도부와 의원들의 비상한 결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탄핵 국면에서, 국회안에서 잠을 자며 밤을 지새우시며 원내사령탑 역할을 잘 해주신 우상호 대표를 비롯해 의원님 여러분들의 모범적인 노력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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