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노래에 축구까지.. 못 하는 게 뭐야?...'트로트 비타민' 요요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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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독특한 연예뉴스 [3992회 2024년 06월 18일]

애교 넘치는 옥구슬 보이스로 가슴 설레게 하는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트로트계 비타민' 요요미입니다. 7080 추억의 명곡들을 찰떡 소화한 '커버곡의 요정' 요요미.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을 홀리고 있는데요.

2018년 데뷔한 요요미는 '미스트롯'과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중에 확실하게 얼굴도장을 찍었습니다. 특히 유튜브에 가수 혜은이의 노래를 커버해 올려 '리틀 혜은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가수부터 연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요요미.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기에 절로 기대되는 욕심 많은 가수 요요미를 '스타 人터뷰'에서 들여다봤습니다.

Q. 청량감과 상큼함이 넘치는데 벌써 데뷔 7년 차다.
▶ 제가 생각해도 진짜 시간이 너무 빠른 거 같다. 최근에 6주년을 맞아 팬분들하고 팬미팅을 했다. 근데 시간이 또 1년이 지나 7주년이 됐다. 너무 신기하다.

Q. 데뷔 무대가 기억나는지.
▶ 데뷔 무대는 정확히 기억한다. 첫 공연을 여수에서 했는데 너무 긴장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웠다. 또 기억에 남는 건 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공연이었는데 갑자기 정전이 돼 버렸다. 마이크도 안 나오는 상황이라 잠시 쉬었다 갈 수밖에 없었는데 맨 앞줄에 계신 어머님께서 '너 대박 날라나 보다'라고 말해주신 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Q. 트로트뿐만 아닌 댄스, 발라드까지 모든 장르에 손을 대는 이유가 있는지.
▶ 소속사 대표님께서 트로트만 하려고 했는데 제가 다른 장르에 욕심도 있다 보니까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다고 계속 어필을 했다.

Q. 수많은 커버송 중 혜은이의 '새벽비'를 빼놓을 수 없다. 조회수가 700만을 넘어섰는데.
▶ 저도 조회수가 700만을 넘은 걸 최근에 보고 깜짝 놀랐다. 조회수로 '새벽비'가 아직까지도 1등이더라. 저는 진짜 노래할 때만 다른 사람이 되는 거 같다. 얘기하고 이럴 때 말투 좀 고쳤으면 좋겠다는 팬들도 있다. 그게 콤플렉스였는데 지금은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그냥 살고 있다.

Q. '리틀 혜은이'에서 이제 후배들이 '리틀 요요미'를 꿈꾸고 있는데 어떤 선배인지 궁금하다.
▶ 제가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지 후배들을 보면 너무 귀엽다. 전유진, 김다현 등 동생들을 보면 너무 신기하다. 원래 트로트라는 장르가 어른의 장르라고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어린 친구들이 나오면서 새 바람을 일으키는 거 같고 또 뭔가 저도 작동을 하고 있는 중이라서 엄청 좋다.

Q. 20대 초반 어린 나이에 트로트에 입문했는데 부담은 없었는지.
▶ 처음에는 부담이 조금 있었다. 근데 제가 트로트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컸기 때문에 부담감보다 설렘이 더 컸다.

Q. 대한민국이 트로트 붐이다. 또래 트로트 스타들을 보면서 자극도 받을 거 같은데.
▶ 뒤처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오히려 자극을 받을 수 있어 좋다.

Q. 요요미 씨하면 박진영 씨와의 콜라보 무대를 빼놓을 수 없다.
▶ 정말 박진영 PD님과 콜라보를 하면서 많이 배웠다. 박진영 PD님이 디렉을 보시면 하루 안에 안 끝난다. 긴장하면서 녹음 부스에 들어가서 했는데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덕분에 되게 좋은 경험을 했다.

Q. 가수로 바쁜 와중에도 FC 트로퀸즈에 소속돼 축구 매력에 푹 빠져있다고 들었다.
▶ 가수 인생에 있어서 축구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왜냐하면 축구를 하면서 체력이 엄청 좋아졌다.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도 힘이 조금 다르다. 정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아빠가 친구분들한테 자랑도 하면서 잔소리가 없어졌다.

Q. FC 트로퀸즈에서는 공격수인데 집에서는 어떤 포지션인지 궁금하다.
▶ 집에서도 공격수인 거 같다. 소녀 가장이다 보니 뭔가 전투적으로 가족 문제를 해결할 때가 있다. 여러 가지로 공격적인 성향이 있다.

Q. 효녀로 유명한데 부모님께 해드린 선물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는지.
▶ 최근에 어머니께 오븐기하고 귀걸이를 선물했다. 또 세탁기도 사드렸다. 전부터 내가 돈을 벌어 가족들 사고 싶은 거 사주는 게 로망이었다. 남동생 노트북도 사줬다. 저 자신에게 준 선물은 애니메이션 보는 걸 좋아해 구독권하고 홈트를 좋아해 운동기구를 샀다.

Q. 최고의 며느리감으로 꼽히기도 했다. 방송에서 박서진 씨 부모님이 너무 예뻐하시던데.
▶ 갑자기 인터뷰를 부탁해서 갔는데 어머님을 만났는데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저도 '살림남'을 봤는데 뭔가 알콩달콩 포인트가 있더라.

Q. 예전에 강하늘 씨가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여전한지 궁금하다.
▶ 이상형을 한 명만 뽑는 게 어렵다. 성격은 제가 밝고 활달하다 보니까 반대로 차분하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여러분들이 심심해하지 않게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게 더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

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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