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현판 치워라" 충무공의 난중일기, 전시 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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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76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난중일기의 전시가 내년부터 중단됩니다. 이순신 장군의 종가가 내린 결정인데요. 이유가 뭘까요? 현충사에 걸려있는 이 현판,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씨입니다. 1966년 현충사 본전을 새로 지으면서 걸었던 것인데요. 이순신 종가의 요구는 이 현판을 철거하고 예전 본전에 걸려 있는 숙종의 사액현판을 걸어서 원상복구 시키라는 겁니다. 현판 외에도 박정희 정권 당시 현충사가 중건 되면서 각종 일본풍 흔적들이 남았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심은 금송은 일본의 국민 나무라고 하고 마당에 조성한 연못도 일본풍이라고 합니다. 이순신 종가 15대 종부 최순선 씨는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숙종 현판을 복구해 현충사가 올바른 역사의 의미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지난 8월부터 박정희 현판 철거 등을 요구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달 초에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은 내지 못 했는데요. 결국 이순신 종가가 난중일기를 회수해 갈 경우 모조품으로 그 자리를 대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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