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가로수길·청담 여전히 공실 늪인데…‘상권1번지’ 명동이 살아난 이유 l 땅집고GO

2020년부터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공실 늪'이 된 명동이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고 있습니다.

과거 로드샵 화장품과 스파 브랜드를 내세워 외국인 관광객의 성지로 꼽히던 명동은 이제 국내외 손님을 아우르는 K패션 성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한때 서울 최고 수준이던 명동 상권 공실률은 현재 사실상 바닥을 찍었습니다. 명동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2022년 1분기 코로나19 여파로 42.1%까지 올랐는데, 올 1분기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나들이객 수요에 힘입어 1.8%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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