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신문 1면] 朴 대통령 승부수...'기·자·방'을 쳐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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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1면 눈에 띄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동아일보입니다.

검찰이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 논란과 관련해 경남기업을 첫 타깃으로 삼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경남기업의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의 지분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들여다 보고 있다는 건데요.

경남기업의 대주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인수위 출신인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입니다.

그리고 당시 김신종 광물공사 사장 역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인수위에서 성 전 의원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다음 조선일보입니다.

비자금 조성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포스코 그룹의 외주업체 10곳이 이명박 정권 인맥의 소유라고 보도했습니다.

2012년 포스코그룹의 외주업체 현황 자료를 보면, 이상득 전 의원의 특보출신 인사를 비롯해 이명박 정권 실세 인맥으로 불리던 정치권 인물들이 전체 외주업체의 20%를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문은 검찰이 포스코가 외주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는데요.

포스코 수사가 전임 정권 실세들에 대한 수사로 번지게 되는 건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음, 경향신문은 기업과 자원외교, 방산 비리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청와대의 다목적 포석이 깔려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자원외교와 방산비리는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아킬레스건이고, 앞서 살펴봤듯이 포스코는 대표적인 친MB기업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이번 수사는 전 정권을 제물로 집권 후반 동력으로 삼자는 의미가 강하다고 신문은 풀이했습니다.

마지막 세계 일보입니다.

문화예술계의 대표적인 일제 잔재로 꼽히는 국립해오름극장이 대대적 개보수 작업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일본 가부키 극장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내부 시설을 뜯어 고치겠다는 건데요.

정부는 해오름 극장 개보수 예산으로 450억 원을 책정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2017년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1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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