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에서(진성)🎷홍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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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에서(진성)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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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는
최강산 작곡, 김병걸 작사입니다.
40여 년 동안 2000여 곡의
노랫말을 쓴 국민애창곡 작사가로서
대표곡으로는 ‘찬찬찬’, ‘다 함께 차차차’,
‘끝없는 사랑’, ‘사랑이 남아있을 때’ 등이
있습니다.
김병걸 님은 2019년 3월 23일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안동역에서의 가수 진성과는
30년 전 진성의 무명 시절,
작사가의 이사를 도와준 것이
인연이 되어서 가장 애정하는
가수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네요.

안동역에서는 기적소리로 시작되는
경쾌한 리듬의 노래지만
가사는 첫눈 오는 날 헤어진 연인을
기다리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작사가 님의 말씀에 따르면
원래는 제목이 사연의 배경이 된
‘안동시청 앞 부수대 앞에서’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목이 너무 길어서 ‘안동역에서’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안동역이 70년 넘게 영업했던
현재 위치에서 사라지게 된 사연은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 보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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