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2021 OFFICIAL] Speed of Happiness / 행복의 속도

감독: 박혁지 / Park Hyuckjee
시놉시스:이가라시와 이시타카는 오제의 봇카다. 오제는 산으로 둘러싸인 광활한 습원 지대다. 이곳에서 도보로 배달하는 이들을 봇카라고 한다. 70~80kg의 짐을 지게에 짊어지고 3~4 시간을 걸어야 도착하는 산장은 긴 겨울 때문에 1 년 중 6 개월만 영업을 한다. 매일같이 같은 길을 걷는 두 봇카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한다. 하지만, 이가라시는 매 순간, 어떤 곳에서도 행복을 찾는 반면, 이시타카의 행복은 항상 먼 곳에 있는 것 같다. 그는 행복한 순간을 찾지 못한 채 그만의 파랑새를 찾기 위해 속력만 높인다.
Igarashi and Ishitaka are the bokka’s of Oze. Oze is a vast marshland surrounded by mountains and those who make a delivery on foot are called bokka. The cabins, which take the bokka’s three to four hours to deliver 70~80kg loads, are open for only six months due to the long winter. They walk the same path every day and work tirelessly for families. Igarashi finds happiness in every moment whereas Ishitaka chases a moment of happiness that seems to be in the distance. He only speeds up to find his own bluebird in the absence of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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