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 아징 브이로그, 교수님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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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느날과 다름없는 생활 아징 낚시, 재미있게 즐기고 왔습니다.
사람 많이 모이는거 별루 안좋아해서 피해 다니면서 공략해 보았습니다.

24년 8월 4일 이후부터 기후변화로 인해 전갱이 낚시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곧 애기가 태어나면 한동안은 마음대로 낚시를 나올 수 없을 것입니다.
어차피 낚시도 안되는데 타이밍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올 여름 함께 아징을 연구해주신 교수님께 몇가지 꿀팁도 알려드렸더니 더욱 재미있어 하셨습니다.
기술을 안가르쳐줄거면 유튜브에 왜 영상을 올리냐고 대놓고 머라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웃깁니다.

뭐 맡겨놓으셨어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저보다 잘 하시는 분들도 많고, 솔직히 제가 가진 기술도 별 거 없습니다.
전갱이 낚시, 남녀노소, 철수나 영희나 다 잘합니다.
그거 뭐 캐스팅하고, 호핑하고, 리트리브 하고 하면 잘 잡히는 낚시,
전갱이에 테크닉은 무슨 테크닉?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럼 그렇게 하시면 되는데 왜 시비조의 댓글 싸지르고 가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어쩃든 기분 나쁘면 제가 알아서 처리합니다.)

저는 아징의 기술이 대충 호핑 주고, 대충 리트리브 하는거랑 좀 다르다고 생각해왔고, 두 눈으로 그 차이를 종종 보았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연구했던 지난 3년의 아징에 대한 경험과 시간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걸 쉽게 알려주면 쉽게 배우시겠죠? 쉽게 배우면 하찮아 집니다.
운이 좋아서 누가 알려줘서 쉽게 배우면 아징은 금방 재미없어질 것입니다.

땀흘려 번 만원이랑, 길가다 주운 만원이랑 금액은 같아도 가치는 다릅니다.
기술이라는게 바로 그겁니다. 쉽게 배우면 하찮거든요.

다른 유튜버들도 핵심을 가르쳐 주시는거 같지만 다 쏙 빼놓고 알려줍니다.
왜 잘 잡히는지, 맥락을 생략하고, 막상 따라 해보면 잘 안됩니다.
그래서 매일 같이 나가서 직접 던져보고 던져보고 또 던져보고 스스로 깨우치면서 습득한 소중한 테크닉 입니다.

하나를 알게 되면 소름이 돋고, 내일 이 테크닉을 써볼 생각에 두근두근했던 그 시간들이 없었다면 금세 질려버려서 지금까지 아징을 하지도 않았겠죠.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볼 생각조차 못했을 것입니다.

필드 다니다가 정말 열정이 있고, 아징을 좋아하시는 분이다 생각이 들면 아낌없이 알려드려왔습니다.
교수님도 필드 갈 때마다 오셔서 함께 낚시하시고 인사 하는데까지 1년정도 걸렸습니다.

단발성으로 친한척 다가오셔서 정보만 쏙 빼먹고 가는 사람은 일단 믿고 거릅니다.
살아오면서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사람을 굉장히 가립니다.

제 눈에 보이는 대한민국이 그렇습니다.
정없고 이기적이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싸가지 없어 보이지만 인사도 잘 안합니다.
인사를 하면 친해질거 같아서요.

저는 그냥 조용히 낚시만 하고 가려고 합니다.

저의 취미생활은 힐링하려고 하는 것이고,
취미생활 만큼은 좋은 사람들과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ajing #아징 #アジン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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