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에 월세 50만원 중고 요트로 창업...1년 만에 억대 매출 찍은 사장님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요트 투어를 하고 있는 ‘요트데이’ 이승헌 님을 만나봤습니다! 유쾌하신 말솜씨와 여러 서비스들로 다시 찾는 고객들이 많았습니다. 창업을 위해 무작정 부산의 큰 요트 업체에 가서 2년 동안 일을 배우셨다고 합니다. 열심히 하신 덕분에 요트를 임대해 사업을 시작하셨지만 1년 반 만에 배를 인수하셨습니다. 매번 혼자 같은 코스를 운영하며 수입이 일정하진 않다 보니 공황장애가 오고 우울해질 때도 있으시지만 1명이 신청해도 출항한다는 멋진 마인드를 가지신 사장님을 응원합니다!
#자영업 #요트 #30대창업 #휴먼스토리

0:00~1:17 하이라이트, 포항 영일대 요트 투어 사장님
1:18~2:00 투어 전 시운전, 경쟁 업체를 바라보는 사장님
2:01~2:33 공대 출신 사장님 "장사, 사업은 남 얘기였어요"
2:34~3:03 월급 100만 원 받고 부산에서 일 배운 사장님
3:04~3:33 요트 월 50주고 빌려 창업... 1년 만에 배 인수했어요
3:34~4:16 배 정박지 추첨했어요, 연 최고 매출은 1억 이상
4:17~4:59 요트 유지비, 중고 요트 기름값 생각보다 쌉니다
5:00~5:43 실내 정비 후 첫 출항, 1명이 타도 출항합니다
5:44~6:23 멋진 석양 타임, 큰 배든 작은 배든 바다 나가면 게임 끝
6:24~7:28 쉴 틈 없이 2차 투어, 저녁에는 불꽃놀이 필수
7:29~8:47 대망의 요트 프러포즈 이벤트
8:48~10:06 심층 인터뷰 "매너리즘 빠져 공황장애 왔었어요"
10:07~10:50 클로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