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때문에 오게 된 한국에 푹 빠져서 아예 정착했어요. 독일 이름은 벨라지만 한국에서는 '말숙'이로 살고 있는 그녀의 국내여행 | 화산마을 |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부모님 때문에 오게 된 한국에 푹 빠져서 아예 정착했어요. 독일 이름은 벨라지만 한국에서는 '말숙'이로 살고 있는 그녀의 국내여행 | 화산마을 |

‘말숙’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을 만큼 한국의 매력에 푹 빠져 아예 정착까지 하게 됐다는 독일인 벨라 씨. 대구광역시 군위군 해발 800m 산꼭대기에 자리한 구름도 쉬어가는 높고 멋진 동네, 화산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등산 못지않은 가파른 마을 길을 올라야 하지만 힘든 것도 잠시, 예부터 신선이 머무는 곳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사방이 탁 트인 멋진 비경이 어딜 가든 발아래로 펼쳐지니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말숙 씨. 마을 구석구석을 걷다 팬플루트 소리에 이끌려 들어간 곳에서 세 명의 연주자를 만난다.

화산마을의 바람 소리를 닮은 팬플루트 소리에 반해 연주하게 됐다는 농부들로, ‘말숙’이라는 친근한 이름 덕에 호감 상승! 멀리서 온 귀한 손님을 위해 연주를 들려주며 반갑게 맞아준다.

내친 김에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편거마·임용덕 부부의 집에서 일손을 도우며 하루 머물기로 한 말숙이 벨라씨.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사람들이 사는 높드리 화산마을의 진짜 매력에 흠뻑 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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