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냠냠] 제 삶이 끝난다 해도 단지 시작일 뿐입니다. 나의 진짜 삶이 시작하는 것입니다 | 나빌 쿠레쉬 박사, 알라를 찾다가 예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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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엇을 나눌지 기도하면서, 제가 겪고 있는 일들을 나눠야 한다고 강하게 느꼈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암으로 고생하고 있고, 위에서 통증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께서 왜 저에게 이런 고통을 허락하신 걸까요? 여러분은 이런 질문들이 어디에서 오는지 이해하고 계신가요? 우리는 삶의 여러 부분에서 이 질문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신데 왜 이런 고난을 허락하실까? 그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 그리고 우리의 고난 사이에서 하나님에 대한 진실과 우리자신에 대한 이해를 어디에서부터 얻을 수 있을까요?
어제 밤에 자고 있는 동안 천둥을 동반한 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그런데 한밤중에 갑자기 열어두었던 방문이 쾅 닫혔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상상해보세요. 잠을 자고 있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쏟아지는데 갑자기 문이 쾅 닫힌 겁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영화들이 생각납니다. 혹시 누가 우리 집에 들어왔나? 이것이 제 마음에 든 첫번째 생각이었습니다. 누가 집에 들어왔나? 하지만 제 위가 너무나 아파서 별일도 아닌걸 확인하기 위해서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싫었습니다. 아마도 에어컨이 켜져서 압력이 변해서 문이 닫혔을꺼야 원인이 무엇이든 별일 아닐꺼야. 그리고 제 핸드폰을 보았는데 핸드폰도 꺼져있었습니다.
그래도 생각했습니다. 별일 아닐꺼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별일 아닐꺼야. 아야(딸)가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한 괜찮아. 아직 아무 소리도 안들려. 집에 도둑이 들어왔어도 괜찮아. 뭐 갖고갈게 있으면 갖고가라고 하지. 그래도 괜찮아. 아야한테만 별일 없으면 괜찮아. 그리고 한 5초 후에 아야 방을 볼 수 있게 되어있는 모니터가 꺼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말 그대로 침대에서 뛰쳐나와 계단을 뛰어오르며 아야 방으로 날라갔습니다.
아내인 미쉘이 무슨일인지 걱정하며 제 뒤를 따라왔고, 저는 계단을 뛰어올라가서 아야를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침대에서 잘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자 제 심장이 진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잠시동안 제 위에 있는 통증은 사라졌었습니다.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통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확인한 것은 우리 집에 있는 전원이 모두 꺼졌고 그래서 모니터 전원이 꺼지면서 소음이 발생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에서 들었던 생각은 누군가가 아야를 납치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누군가가 내 딸을 데려간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제 딸이 위험에 처했다는 생각이 들자 그냥 침대에 누워있겠다는 생각은 조금도 없었습니다. 생각하지도 않고 자녀에게로 달려가게 됩니다. 우리 자녀가 위험에 처한 순간, 자녀들에게 우리가 필요한 순간 바로 자녀에게로 달려갑니다. 그곳에 범죄자가 있는지 여부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곳에 총을 든 강도가 있다면 더 달려갈 이유가 됩니다. 도둑이, 살인자가 여러분의 자녀를 데려가려고 한다면 더욱 달려갑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적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러 옵니다. 요한복음 10:10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적은 끊임없이 우리를 뒤쫓고 있습니다. 우리를 죽이려고 합니다. 우리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보좌에 그냥 앉아계실 수 없으셨습니다. 대신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말 그대로 자기 자녀들을 살리기 위해 뛰어드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사랑하셔서, 너무 아끼셔서 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저는 제가 겪고 있는 이 모든 고통들을 생각하면서 멈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먼저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통없이 무엇인가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대신 감사드립니다. 그들을 대신해 감사드리니 그들의 감사로 여겨주시옵소서.
저도 고통없이 무언가를 먹을 수 있는 선물을 지난 33년동안 갖고 있었지만, 이것으로 한번도 하나님께 감사드린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갖고 있지만 다른사람은 갖고 있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갖고 있는 모든 선물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난의 한가운데에서, 고통의 한가운데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갖고 있지 못한 것보다 갖고 있는 것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고통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어마어마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봐왔습니다.
하지만 보다 멀리 떨어져서 제 상황을 보면 물론 제 삶에 일어나고 있는 일은 비극입니다. 하지만 더 아픈 비극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슬람 라마단 기간만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전 세게에 걸쳐서 이 기간동안 죽임당하는지 아시나요? 라마단의 27번째 밤은 라일라트 알 까드르라고 합니다. 라마단의 마지막 10일중 몇 밤은 능력의 밤, 알 까드르의 밤입니다. 그리고 제가 무슬림이었을 때 그 기간동안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며 알라에게 감사와 찬양을 하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날이 바로 이슬람 세계에서 1년 중 가장 많은 폭탄이 터지는 날입니다. 파키스탄에서 여러 개의 폭탄이 터지고 동시에 테러리스트들이 공격하는 것을 봤습니다. 온 가족이 눈깜짝할 사이에 죽어 사라진다는 것이 상상이 되시나요? 지금도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며칠 전에는 이집트에서 크리스챤들이 타고 있던 버스 전체가 테러리스트에서 붙잡혔습니다.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은 사람들을 버스에서 내리게 해서 크리스챤이냐고 물었습니다. 맞다고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할 기회를 줍니다. 부인하지 않는다면 바로 죽이고 다음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이번 라마단 기간(2017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여기있습니다. 작년 8월 저는 암진단을 받고 병원에서는 9개월도 못 살거라고 했지만, 지금 이미 9개월 넘게 살고 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가 일어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이 암으로 저를 데려가신다고 해도, 저는 죽음을 준비할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내와 딸과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아갈 시간이 있었습니다. 매듭짓지 못한 것을 매듭짓고, 제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책을 쓰는 일도 더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갑자기 데려가셨다면 하지 못했을 일들입니다. 세상에는 이렇게 갑자기 죽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어떻게 이것이 최악의 비극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 세상에는 더 아픈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도 저는 십자가에서 죽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못박힐 모든 이유 중에서 나를 죽이려는 사람들을 너무 사랑해서, 바로 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는 것보다 더 최악인 것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최악입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하신 일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참하게 느껴질 때,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제 시선을 예수님께 맞추고 그분께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 당신이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하신 일은 제가 지금 겪고 있는 그 어떤 것보다 더 무겁습니다.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일은 당신이 저를 위해 하신 일들과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저는 어떤 고통 가운데서도,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당신의 이름을 절대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가 일어나서 제 삶이 끝난다고 하더라도 아시나요? 그건 단지 시작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 때문에 우리의 진짜 삶이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로 천국에 간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 당신이 사랑의 하나님이시면 이런 고난들이 왜 있습니까 라고 질문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그런 질문들을 한다면 그것은 너무 근시안적으로 나 자신의 고통에만 초점을 맞춰서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시고, 그분이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사후에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셨는지를. 우리가 자기 중심적이고 이 삶 속에서 느끼는 고통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을 멈춘다면, 우리는 그분의 위대함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영원의 것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창조주와 함께 하는 축복된 영생을 바라볼 때에 이 땅에서의 어떤 고난과 고통도 그분 안에서의 우리의 믿음을 결코 흔들 수 없습니다.

스피커 : 나빌 쿠레쉬 박사
배경음악 : 크리스챤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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