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법문] 비상비비상처정 非想非非想處定 _홍익선원.윤홍식.Z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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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4 수낮법문 4553

마하리쉬가 얻은 삼매가 본연삼매라는 게 불교에서 말한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이에요.
생각이 있건 없건 항상 진아眞我 그대로인 삼매.
그런데 불교는 지금 이걸 못 풉니다.
폄하하려고 갖고 왔기 때문에.

공처정空處定, 식처정識處定, 무상정無想定, 비상비비상처정 하면요.
애초에 폄하하려는 의도로 그걸 좀 제한적으로 쓰려고 가져 왔기 때문에.
힌두교에 있던 그 삼매들을 가져와서 쓰는데,
제한적으로 써버리니까 본 맛이 안 나요.

원래는 그게 완벽하게 힌두교식 성자가 되는 비법인데요.
무색계無色界선정이라는 것 있죠?
불교의 무색계선정은 불교가 붙인 이름이에요.
그게 원래 무색계선정이 아니에요.
색계선정도 색계선정이 아니에요.
색계선정에서 4선정이면 색이 없어요.
호흡도 사라지고 없어요.

어떻게 그게 색계예요?
선정 구분들이 제가 볼 때는 아니라는 거예요. 잘못됐다는 거예요.
무색계선정도 무색계가 아닙니다. 원래 공처정은 여러분이 앉아서
"이 우주가 텅 비었다."고 상상을 하고, 또 상상을 하는 겁니다.
강력하게 염을 하는 거예요.
"우주가 공하다."

식처정은
"오로지 우주에 나만 있다."는 걸 자꾸 상상하는 겁니다.
나에 집중하는 겁니다. 나의 존재에만.
식識이 무한하다는 걸, 우주에 나만 있다는 걸 느끼는 거예요.
공처정은 사실 "몰라!" 하는 거예요.
"우주에 어떤 것도 있지 않다."라고 지금 염을 하는 거니까, "몰라, 몰라!" 하다가
식처정은 "나만 있다."예요.
"내가 존재한다."는 것에만 집중합니다.

식처정에서 이미 4선정까지 다 들어가요.
나만 존재하면 4선정이거든요.
거기서 무상정이란 멸진정에 들어가는 거예요. 생
각을 일으킬 수도 없는 데까지 들어가요.
그래서 이 식처정은 유상정, 생각이 있는 삼매고
무상정은 생각이 없는 삼매죠.
이 두 개를 다 경험한 뒤에 뭘 아는지 아십니까?
"생각이 있건 없건 진아는 한결같다."는 걸 꿰뚫어요.
그때 나오는 말이 비상비비상처정이에요.

유상도 아니고 무상도 아니라는 겁니다.
"유상이건 무상이건 상관이 없다."라는 걸 깨쳐요.
"생각이 있다 없다는 에고 차원의 얘기지, 참나는 항상 한결같다."
그러면 마하리쉬같은 성자가 돼요.
그래서 마하리쉬만 해도 항상 강조합니다.
합일삼매라고 해서 무상정이에요. 그게.
"합일삼매가 귀한 게 아니다."
합일삼메에 들어가면 몸도 못 느끼고 존재만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얼마나 있겠냐? 다시 나와야 한다."
그러니까 불교의 무상정을 합일삼매라고 합니다.
"참나랑 완전히 합일돼 있는 것.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중요한 건 본연삼매다."
즉, "네가 무슨 짓을 하건 참나가 떠나지 않는 그 삼매다."
본연삼매가 비상비비상처정이고 합일삼매가 무상정이에요.
이것만 아셔도 공부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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