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토론 시작, 미 대선 레이스 본격화 (KBS_362회_2024.06.29.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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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미국대선을 앞두고, 27일 처음으로 개최되는 TV토론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미국 대선 역사상 처음으로 전현직 대통령이 TV에서 맞짱토론을 벌이게 된 이번 토론은 애틀랜타 CNN스튜디오에서 청중 없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바이든은 힘없는 목소리, 횡설수설, 뭔가 희미한 기억을 억지로 끄집어내서 하는 답변, 금방 주저앉을듯한 신체적 허약함이 드러났습니다. 트럼프의 허위와 억지에 유권자가 부정적 감정을 갖기도 전에 바이든에 대한 걱정이 증폭되었습니다. 민주당 진영 내에서는 바이든후보 교체설이 순식간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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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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