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에 빠져 숨진 아내, 휴가철 비극인 줄 알았는데… / JTBC 사건반장

2012년 8월, 강원도 홍천강 상류의 계곡을 찾아온 40대 부부.

텐트를 치고 다슬기를 잡으면서 여름휴가를 한껏 즐기는데요.

이 금슬 좋은 부부는 일주일로 예정돼 있던 휴가를 연장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날 밤, 남편은 다급한 목소리로 119에 전화를 겁니다.

아내가 물에 빠졌으니 빨리 와 달란 내용.

소방이 도착해보니 남편이 이미 아내를 바위로 끌어올려둔 상황이었지만 물에 반쯤 잠긴 아내는 숨을 쉬지 않고 있었습니다.

대체 즐거웠던 휴가에 무슨 일이 발생한 걸까요?

오늘 사건연구소는 ＜다슬기 잡으러 간 아내, 홍천강 익사 사건＞을 따라가봅니다.

#사건반장 #사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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