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진짜 예배자가 되고 싶어요 🥹 | 정직한 예배 + 예배합니다 | 청소년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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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SG영광교회 킹스아미예배

진짜 예배자란 무엇일까? 찬양팀이라면 항상 가지고 있을 질문인 것 같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예배를 기뻐하시면서, 다윗을 주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불러주신다. 내가 생각하는 진짜 예배자의 모델은 다윗이다.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 춤추시고, 함께 눈물을 흘리실 수 있는 감격적인 예배를 드리는 사람. 즉 하나님을 움직일 수 있는 예배자가 진짜 예배자이다.

하나님께서 움직이시려면 먼저 우리의 예배에 함께 해주셔야 한다. 그리고 사람은 예배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만 주인공이 되실 수 있도록 가장 낮은 모습으로 서야 한다. 그것이 예배다. 화려한 조명과 풍성한 세션이 아니더라도 가장 낮은 곳에서, 보이지 않는 삶에서 먼저 주님을 높이는 것이 예배다.

가장 소망하는 것은 뜨겁게 예배하고 찬양하는 강단 위에서 모습과 우리의 삶이 동일한 것이다. 인간은 죄를 짓는다. 본래 죄인의 습성을 잘 버리지 못한다. 그러나 매일 예수님 앞에 나아가는가 그러지 않는가 그 작은 선택으로 진짜 예배자와 가짜 예배자가 구분된다. 자격이 없기에, 너무 부족하기에. 예수의 보혈을 힘입어 예배하는 은혜가 너무 크기에. 언제나 예수님 앞에 엎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닮아가려 애쓰는 삶을 살자. 넘어지고, 일어서는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향기가 되어 주님께 올라간다면 - 하나님께선 그 모든 걸음에 함께 하시며 우리를 진짜 예배자로 단련시켜 주실 것이다.

이 글은 죄 앞에 무너진 예배자 박샤론에게, 회복을 갈망하는 모든 예배자 분들께 닿기를 바라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