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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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스트롯2' 출신 가수 김다현 양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다현 양은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이 선물한 만자 목걸이와 단주를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진우스님은 불법을 배우면 마음을 다스릴 수 있고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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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양과 아버지 김봉곤 훈장, 어머니 전혜란 씨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김다현 양은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이 선물한 만자 목걸이를 걸고 손에는 단주를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법해스님/서울 진관사 주지
(제가 저 만자 목걸이를 주면서 다현이 마음이 우주만큼 커지는 거다. 그래서 만자 목걸이를 하고 다녀요.)

법해스님은 다현 양이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음을 기도에 둘 정도로 신심이 대단하다며 진관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현 양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 또한 부모님이 불자였을 뿐 아니라 자신도 일곱 여덟 살 때 염불 테이프를 많이 들었다며 불교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김봉곤/김다현양 아버지
(그거를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88년 겨울에는 성철스님 계실 때 해인사 백련암에서 한 달간 저희 스승님하고 불경 번역도 하고 제가 도와드리고 성철스님도 뵙고...)

또한 다현양과 함께 10년 계획으로 1년에 10개씩 산 정상에 오르고 있는데 지금까지 53번째 산 정상에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현양이 고3이 되면 100대 명산을 다 오른다며 산에 오를 때마다 사찰을 참배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 전혜란씨도 친정 어머니가 부산 감로사 신도인데, 다현 양이 경연하는 날이면 방생을 하며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다현 양이 불교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며 불법을 배우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이겨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기분 나쁘거나 못마땅하거나 화가 나거나 할 때는 내가 그것을 없앨 수 있는 힘이 생기거든요. 그러면 기분 나쁠 일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능히 이겨나가고...)

그러면서 대중적으로 노출이 많이 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자제할 수 없는 감정이 다가올 때가 있다며 불법을 배우면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나를 제어할 수 있는 나를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을 가지면 설사 그런 우울증이나 굉장히 괴로운 감정이지, 그런 게 나타날 때 이거를 이겨낼 수가 있어요.)

진우스님은 다현 양의 손목에 직접 단주를 채워주고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앞날을 응원했습니다.

BTN NEWS 남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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