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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

첫 만남부터
사위 최민수가 아닌
아들 최민수라고 불렀던
강주은의 부모님

여태까지 살면서
이런 어른들을
본 적이 없다며
눈물을 펑펑 쏟는 최민수

합가를 그토록 원했던 이유도
이와 같았는데...

영상을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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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최민수 #강주은 #tvchosun #아빠하고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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