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신 첫 대통령 윤석열…26년 '검사 외길' 인생의 대반전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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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신 첫 대통령 윤석열…26년 '검사 외길' 인생의 대반전
(서울=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치열한 접전 끝에 당선됐습니다.

26년 '검사 외길' 인생을 걸어온 윤 당선인은 검찰 출신으로 처음으로 대통령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스타 검사' 윤 당선인의 성장기는 반전 드라마의 연속이었습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9수'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윤 당선인은 늦깎이 검사로 평범한 이력을 거치다 노무현 정부 들어 굵직굵직한 특수 사건에 투입되며 '칼잡이'로서 명성을 쌓았습니다.

그가 일약 스타덤에 오른 것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 국회 국정감사에서 윗선의 수사 외압을 폭로하면서인데요.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내지른 국감장의 작심 발언은 두고두고 회자됐습니다.

특수통 검사로서는 숨통이 끊긴 듯했던 윤 당선인은 2016년 탄핵 정국을 맞아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소위 '촛불 혁명'의 공신으로 선배들을 제치고 '검찰의 꽃'인 서울중앙지검장에 파격 발탁됐고, '적폐 청산' 수사와 공소 유지를 진두지휘하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중형을 끌어냈습니다.

2019년 7월엔 고검장을 거치지 않고 파격적으로 검찰총장에 발탁됐습니다.

그러나 조국 사태로 현 정권과의 사이가 틀어졌고, 급기야 사상 처음으로 검찰총장 징계 청구와 직무집행 정지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임기 4개월을 남기고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윤 당선인은 정권 교체를 내세우며 대권 도전에 나섭니다.

그는 단숨에 야권의 '다크호스'로 급부상 했지만, 대권가도는 험로였습니다.

부인과 장모 등 가족들과 관련한 이른바 'X파일' 의혹 불거졌고, 안철수 후보와 막판까지 '후보 단일화'를 두고 갈등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는 막판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경쟁 속에 마침내 검찰 출신 첫 대통령이란 기록을 역사에 얹게 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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