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링 : 객관적 관념론 (feat. 헤겔, 피히테, 휠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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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근대 철학은 경험론과 합리론의 대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경험론은 로크로부터 시작해서 버클리, 흄으로 이어지고, 합리론은 데카르트로 부터 시작해서 스피노자, 라이프니츠로 이어지죠. 그리고 경험론과 합리론은 칸트에 의해서 종합되면서 독일 관념론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칸트의 관념론은 피히테, 셸링을 거쳐 헤겔에 이르러 완성이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피히테 까지 왔어요. 오늘의 이야기는 셸링인데요. 이 족보에서 알 수 있듯이 셸링을 알아야 헤겔로 넘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헤겔을 알아야 쇼펜하우어와 마르크스를 이야기 할 수 있고요. 그래서 셸링은 반드시 거쳐야 할 철학자입니다. 니체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는데요. “내가 독일 철학이 신학자들의 피로 더러워졌다고 말할 때, 독일인들은 당장 이 말을 알아 듣는다. 튀빙겐 신학교라는 말만 하면 충분하다.” 도대체 튀빙겐 신학교에 누가 있었길래 니체가 이렇듯 지독한 말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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