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8월 개통…버스·기후동행카드 등 점검 [남양주] 딜라이브 뉴스

별내선 8월 개통…버스·기후동행카드 등 점검


【 앵커멘트 】
다음달 개통을 앞두고 있는
별내선 막바지 점검이 진행중입니다.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와 버스노선 등을
집중점검하고 있습니다.
양재정기자가 8호선 종착역인
별내역에 다녀왔습니다.


【 VCR 】
다음달 개통을 앞두고 있는
8호선 연장선인 별내역입니니다.

기존 경춘선 별내역과
환승이 가능해져
이용객들은 별내선이
개통되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 VCR 】
마지막 종착역인 이곳 별내역은
8월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 VCR 】
지난 1월 출범한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준비단은
시민들이 역사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습니다.

별내선 전철운행은
서울교통공사가 맡고
역무서비스와 건축물 유지관리는
남양주도시공사가 하게 됩니다.

암사역을 출발해
별내역까지 12.8km를 연장하는
별내선이 개통하면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전철도 출퇴근시간에는 4분 30초,
평소에는 7분대로
탄력적인 배차간격을 유지합니다.


【 인터뷰 】
( 박진범 교통정책과장 / 남양주시청 교통국 )
"남양주도시공사에 위탁해 역사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그만 것이라도 불편사항이 있다거나
아니면 안전의 위해가 될 수 있는 그런 사항이
전혀 없도록 지금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 VCR 】
별내선 개통준비단은
역사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주자장과 도로표지판 정비는 물론
연계 버스노선을 개편합니다.

진접선 별내별가람역과
8호선인 별내역을 잇는
48번과 48-1번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6대를 추가로 투입합니다.

기존 버스노선 7개에
신설되는 버스까지 더하면
하루 380회까지 운행하게 됩니다.


【 인터뷰 】
( 박진범 교통정책과장 / 남양주시청 교통국 )
"4호선 별내별가람역에서 8호선 별내역까지 잇는
버스노선을 새로 신설예정에 있습니다.
48번 버스와 48-1번 버스인데요.
이 버스가 신설되게 되면 기존 노선과 포함해서
별내역에 1일 380대 운영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별내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VCR 】
별내선 개통시기에 맞춰
남양주시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경기동북부지역 처음으로
이용객들이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그동안 수 차례
개통이 연기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샀던 별내선이
다음달 개통을 앞두고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딜라이브뉴스 양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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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07.05
● 딜라이브TV 양재정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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