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파도에도 시작된 위험한 항해. 태풍 오는데도 목숨 걸고 배 띄운 이유|극한직업|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심상치 않은 파도에도 시작된 위험한 항해. 태풍 오는데도 목숨 걸고 배 띄운 이유|극한직업|

※ 이 영상은 2012년 8월 8~9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기상관측전문가 1~2부>의 일부입니다.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날씨예보.
인터넷이나 방송 등으로 간편하게 날씨 정보를 얻을 수 있기까지, 그 뒤에는 정확한 예보를 위해 땀 흘리는 이들이 있다.
먼 바다 해역에서 위험기상현상의 전조를 파악하고 기상을 관측하는 이들, 태풍과 싸우며 망망대해를 누비는 기상 1호의 선원들이 바로 그들이다.
한 달의 절반을 바다에 나가 생활하며, 거센 파도와 바람에 맞서 싸우면서도 힘들지 않다는 이들.
태풍 ‘카눈(KHANUN)' 의 상륙에 맞춰 출항을 준비하는 기상관측선.
모두가 태풍을 피해 들어올 때 기상관측선은 태풍에 맞서 나간다.
힘찬 경적소리가 기상 1호의 출항을 알린다.

태풍 카눈(KHANUN)의 상륙을 앞두고 기상관측선이 출항 준비를 서두른다.
10일에서 길게는 15일까지 바다 위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식재료부터 생필품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모두가 태풍을 피해서 들어오는 상황이지만 기상관측선은 오히려 태풍을 만나러 가야하는 상황.
태풍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측해야 정확한 날씨 예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꼬박 하루를 달려 태풍 근처로 간 기상 1호와 선원들.
한밤 중 태풍이 상륙하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에서 기상 관측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그런데 이때, 하늘로 날린 고층기상관측장비가 태풍의 강한 바람 때문에 배에 걸려 찢어지고 마는데…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을 만큼 강한 바람이 부는 태풍의 한 가운데.
기상 1호의 선원들이 비바람과 싸우며 실시간으로 기상을 관측하는 동안 태풍은 점점 더 거세진다.
결국 배와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관측 위치를 옮기기로 결정한다.
태풍의 강력한 진로를 피해 다른 곳으로 위치를 옮기고 닻를 내린다.
하지만 밤새도록 계속되는 태풍 때문에 전 선원들은 야간 근무를 감행한다.
전화도 터지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지만 자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기에 가족들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기상관측전문가 1~2부
✔ 방송 일자 : 2012.0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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