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 발트해 해저케이블 잇따라 절단…중국 배가 범인? / KBS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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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스트루가항을 출항해 이집트 사이드항으로 향하던 중국 선적 선박 이펑 3호입니다.

스웨덴 정부는 현지시간 26일, 발트해 해저케이블 절단 사건조사를 위해 중국 선박 이펑 3호에게 스웨덴 해역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스웨덴 정부가 이례적으로 중국 선박을 자국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한 이유는 최근 발생한 해저케이블 훼손 사건 때문입니다.

지난 19일, 핀란드는 수도 헬싱키와 독일 로스토크 항을 연결하는 천 이백 킬로미터 길이의 발트해 해저케이블이 절단되면서 작동을 멈췄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리투아니아와 스웨덴 고틀란드섬을 연결하는 이백 십팔 킬로미터의 해저케이블도 절단돼 인터넷 연결이 끊긴 상태입니다.

이들 네개 국가들은 두 건의 해저케이블 훼손이 일어났을 당시, 현장 인근을 지나던 중국 선적 선박 이펑 3호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해군 정보당국은 현재까지 2건 모두 사고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핀란드와 독일 정부는 이번 일이 '의도적 행위'라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사실상 파괴 공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파괴공작 연루설을 일축했고, 중국 외교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당사국과 '순조로운' 소통을 하고 있다는 입장만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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