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귀촌해서 3시까지는 같이 일 하고 남은 시간은 각자 재밌게 사는 50대 부부┃‘멋’대로 살지만 ‘막’ 살지는 않기┃규칙 속 각자의 자유 누리는 시골살이┃한국기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시골 귀촌해서 3시까지는 같이 일 하고 남은 시간은 각자 재밌게 사는 50대 부부┃‘멋’대로 살지만 ‘막’ 살지는 않기┃규칙 속 각자의 자유 누리는 시골살이┃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20년 10월 1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살면서 한 번은 1부 내 멋대로 삽니다>의 일부입니다.

6년 전, 고향인 경상북도 청도로 돌아온 박석홍, 김정애 씨 부부.

나이 50세가 되면 원하는 대로 살겠노라 마음먹었던 부부는 손수 지은 통나무집 상량문에 “멋대로 사는 세상”이란 글귀를 새겨 넣고 제멋대로 살기 시작!

1층엔 아내가 2층엔 남편이 따로 또 같이,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다.
제멋대로 사느라 아무것도 안 할 것 같지만 부부의 일과 중 가장 중요한 건 닭을 돌보는 일.

매일 아침 800마리의 닭들을 감나무밭에 방사하고 풀과 지렁이, 감을 먹이며 건강하게 키우고 있는데, 부부가 닭을 키우게 된 이유인즉슨 ‘멋’대로 살지만 ‘막’ 살지는 않기 위한 삶의 방식.

그렇게 규칙과 자유 속에서 균형을 맞춰 나가고 있다는 두 사람.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멋대로인 내일이 기다려진다는 부부의 행복지수는 오늘도 10점 만점에 10점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살면서 한 번은 1부 내 멋대로 삽니다
✔ 방송 일자 :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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