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정상은 하나, 가는 길은 인연 따라 | 조계산 천자암 쌍향수 아래에서 종교를 넘나드는 대담...법웅 스님, 김제원 교무, 김민해 목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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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조계산 천자암. 보물 쌍향수 앞에서 종교가 다른 세분을 한자리에 모셨습니다. 천자암 암주 법웅 스님, 순천 사랑어린배움터 공동체 마루(촌장격) 김민해 목사, 원불교 김제원 교무. 

법웅 스님은 조계종 유일의 종립선원인 경북 문경 봉암사에서 군기반장격인 입승을 한 이래 전국 선방에서 수십 년을 정진한 선승(수좌)입니다.

김민해 목사는 기독교 목사인데도 한때 원불교에서 전남 영광 영산 성지에 세운 영산성지고에서 마음공부 교사를 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순천만의 대안학교 사랑어린학교를 이끌고, '월간 풍경소리'를 20년 이상 발행해오고 있습니다.

김제원 교무는 서울 고려대 인근 안암교당에서 청년들 교화로 이름을 떨쳤고, 원불교 교정원 부원장을 지내고, 유튜브 '김제원교무티브이'에서 보조국사 수심결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세 분이 종교는 다르지만, 모두 수행, 수도, 마음 공부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평생 수도해온 수도자이기도 합니다. 치열한 삶의 여정에서 이들이 보여준 삶을 통해 각기 다른 종교를 이해하고, 심층의 세계에서, 자비와 사랑의 세계에서는 종교라는 허울을 뛰어넘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쌍향수도 보물이지만, 종교를 넘어선 이들의 마음 공부와 사랑과 자비를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야말로, 우리의 언 마음을 녹이는 따스한 감로차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천자암쌍향수 #보조지눌 #수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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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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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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