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 판각지 유물 발굴 시작(2024.9.16/뉴스데스크/MBC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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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팔만대장경 #판각지 #유물 #호국의성지

◀ 앵 커 ▶
남해군은 고려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호국의 성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해 군의회 예산 삭감으로
판각지 관련 사업이 위기를 맞았는데
올해는 남해군과 군의회가 뜻을 모아
유물 발굴을 시작했습니다.

이종승 기잡니다.
◀ 리포트 ▶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 전승지이자
고려 대장경 판각지인 고현면 관음포입니다.

드론이 지형에 따라 고도를 바꿔가며
촬영을 합니다.

대장경 판각 관련 유물 발굴 위치를
찾고 있는 겁니다.

유물 발굴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을 골라
시범적으로 땅 속을 파보기 위해서입니다.

대장경 판각의 지휘본부로 추정되는
고현면의 옛 절터입니다.

판각지 주요 유적인만큼
본격적인 유물 발굴을 앞두고
올해는 관련 심포지엄을 엽니다.

◀ INT ▶최은진 남해군 문화체육과장
“(남해군이) 호국성지임이 분명한데도 그동안 그런 부분이 홍보가 되지않아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서 호국성지로서 전 군민들의 어떤 교육의..\"

지난해에도 관광 자원화 중심의
판각지 사업이 추진됐지만
군의회가 예산을 전액 삭감해
좌초 위기를 맞았습니다.

남해군은 유물 발굴로 우선 순위를 바꿨고,
군의회도 올해는 유물 발굴과 심포지엄 예산
2억 1천 9백만원을 통과 시켰습니다.

◀ INT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하려면 대대적으로 예산을 많이 투입해서 (발굴을) 해봐야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 가시적으로 나타나 있는 것도 좀 있고..\"

판각지 성역화 사업에 힘을 보탰던 불교계는
첫 단추가 끼워졌지만
국가유산 등재까지 가려면
과감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 INT ▶성각 남해군 불교사암연합회장
“출토되는 (판각지) 유물에대해서 필요성과 중요성은 우리가 다 일깨워왔듯이, 남해군에서도 좀 의회에서 대폭적인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남해군과 불교계는
관음포에서 첫 유물이 발견돼
성역화와 관광 자원화 사업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종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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