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이미 촬영 마쳤으나..'논란 스타'로 불똥 튄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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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독특한 연예뉴스 [3953회 2024년 04월 24일]

잊을 만하면 물의를 일으키는 스타로 인해 빛도 보지 못한 채 사장될 위기에 처해있거나 리스크를 안고 공개를 감행하는 작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논란이 된 스타와 적신호가 켜진 작품들의 향방을 살펴봤다.

지난 4월 16일 마약 상습 투약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유아인의 1심 네 번째 공판이 열렸다. 짧은 머리에 회색 슈트를 입은 유아인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지난해 1월 크리에이터 A 씨를 포함한 지인들과 미국 여행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와 A 씨에게 흡연 장면을 들키자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흡연을 종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선 재판에서 유아인 측은 대마 흡연은 인정하면서도 흡연 교사 혐의에 대해선 부인해왔다.

이번 공판을 앞두곤 증거 인멸을 위해 문자메시지를 보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문자를 보낸 적이 없다. 사실 관계 확인 부탁린다"라고 말했다.

유아인의 법적 공방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운데 그의 논란과 함께 공개 일정을 잡지 못하고 난항을 겪었던 '종말의 바보'가 1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이 남은 상황에서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유아인은 당초 주요 배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의 논란으로 공개 일정을 정하지 못한 채 표류 중인 '승부'와 영화 '하이파이브' 측은 '종말의 바보'가 공개된 뒤 시청자의 반응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2년 전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은 김새론은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불한 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방영 예정이던 드라마를 포함해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 김새론은 논란 전 촬영을 마무리한 '사냥개들'에서도 출연 분량이 편집됐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것도 잠시 뮤직비디오 출연과 프로필 사진 공개로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거는 듯 보였다. 그러던 지난 4월 17일 연극 '동치미'로 복귀 소식을 알린 김새론이 하루 만에 이를 번복했다, 이유는 건강 때문.

김새론은 약 한 달 간 연극을 준비해 왔지만 체력이 급격히 안 좋아져 고민 끝에 하차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새론의 복귀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어느 정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상승세를 탔던 송하윤은 학폭 의혹에 휘말리면서 차기작 '찌질의 역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송하윤 측은 "학폭 논란과 관련해 강제 전학을 간 건 맞다면서도 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남성 A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추가 입장을 밝히며 학폭 의혹은 재점화됐다.

한편 '찌질의 역사'는 인기 웹툰 작가 김풍이 드라마 집필에 참여한 작품으로 2022년에 이미 촬영을 마무리했지만 편성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연을 맡은 조병규에 이어 송하윤까지 학폭 논란에 휩싸이면서 작품 공개는 더욱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유아인 #김새론 #송하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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