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올바르게 알고 대처하기 1 - DIR에서 바라보는 자폐에 대한 이해

자폐 치료의 목표 # - 자폐 올바르게 알고 대처하기 1 -
DIR에서 바라보는 자폐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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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토마토의 자연주의 정신의학
Dr.tomato의 natural medicine for mental health & Development

안녕하세요~! 정신건강과 발달의 자연치료를 진행하는 닥터 토마토 한의사 김문주입니다.

닥터 토마토 채널에서는 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ADHD, 소아들의 분노장애 반항장애 뿐 아니라
성인들의 우울증, 양극성 장애, 공황장애, 조현병 등 자연요법만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해 갈 것입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자연요법이란 천연한약재을 이용한 한의학과 자연영양제만을 약으로 이용하는 기능의학,
그리고 자연친화적인 놀이와 활동의 결합을 통해서 정신건강과 아동발달을 유도하는 자연의학을 의미합니다.

모든 정신장애는 자연요법만으로 치료 가능합니다. 그동안 공부하고 얻은 정보를 여러분들에게 강의해 갈 것입니다.
성실하게 강의 내용을 따라오시면 스스로 가정내에서 경증질환 정도는 자가치료 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노하우를 모두 제공해 갈 것입니다.


아이토마토한의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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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소아 난치성 간질 한방치료성과 SCI급 논문으로 발표
아이토마토를 찾아준 환자 3만5천명.
소아신경계질환의 개척자 한방 치료효과 논문으로 입증하다.
이상우씨 가족도 밝은 희망을 놓지 않습니다.
바른 진료를 하겠습니다. 소아 난치성 질환의 선도자로서 앞선 아이토마토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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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DIR에서 바라보는 자폐에 대한 이해'
라는 주제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의 자폐가 의심될 때
플로어타임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DIR 플로어타임은 사실 자폐에만 적용이 되는 이론은 아니구요.
모든 아동 및 성인에게 적용이 가능한 이론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아동의 발달뿐만 아니라 학습 또는 양육과정에서
부모님들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폐에 대한 걱정을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오늘은 DIR의 관점에서 보는 자폐에 대해서 여러분께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자폐'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자폐)'스펙트럼 장애' 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같습니다.
모두 다 다른 모양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부모님들께서는, 이런 경험이 있으셨을거예요.
어떤 병원에서는 자폐인 것 같다고 하고,
어떤 병원에서는 자폐가 아닌 것 같다고 하고..
경증, 중증.. 굉장히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 부모님들께서는 아이가 자폐스펙트럼 장애 범주에 있다는 것을
아직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아동발달에 있어서 자폐스펙트럼을 보이는 아동들의 숫자가
매우 수직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떻게 증상을 바라보는가?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보다
"어떻게 이 상황을 이해하고, 어떻게 해결책을 찾는가?" 에 중심을 두어서
우리는 자폐를 이해를 해보려고 합니다.
자폐는 다양한 증상과 모습을 보이는 범주성 장애입니다.
예) 작은 자폐 ~ 큰 자폐 / 경증 ~ 중증 )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익숙한 용어 '아스퍼거' 라든가
또는 엄청난 지능을 자랑하는 '서번트증후군' 도
자폐성 범주에 들어간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자폐는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또 자폐는 요즘에는 굉장히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자폐는 어디에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매우 흔히 보이고, 굉장히 또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10년 전 미국의 발표기준에 의하면 약 88명 중 1명이 자폐였는데,
지금은 거의 40명~45명 중 1명이 자폐다!
거의 두 배가 늘어난 거죠!
그래서 매우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면 신경생물학적 요인이 주 원인이지만
또 이것이 한 가지 이유로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분명히 실제로 자폐 자체의 유전적 요소도 있고
유전적으로 어느 부분이 취약한 아동이
환경적인 취약성이 자폐스펙트럼의 이유가 될 수도 있고,
또 위험한 환경적 요소들이 시간이 갈수록 계속 쌓이고 악화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더욱 취약한 환경에 놓일수도 있구요.
반대로 환경에 따라서 어떤 위험 요인이 감소하면
자폐 성향이 줄어들어서 정상 발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신경세포의 감각처리 경로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되고 작용돼서 운동계획의 문제로 이어지고
또 이것들이 다른 생물학적 경로로 발전을 해서
결국 사람들과 함께 관계를 맺고 의사소통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자페 치료에 조기개입은 필수적이고, 결정적입니다.
뇌는 계속 전생에 걸쳐서 변화하고 발달합니다.
그런데 특히 뇌가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어린 시절에 개입되면
커다란 성과를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조기에 중재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다고 해서
늦게 시작한다면 우리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일찍 알게되어 조기에 시작하면? 조금 더 성과가 좋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변수는, 조기개입이라고 해서 어떤 것이든지
조기에 하면 좋다고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예) ABA처럼 외부적인 자극에 의해서 상이나 벌을 기억함으로써
좀 더 기억력에 의존하는 기계적인 훈련적 학습적인
치료방법에 일찍 노출되는 것은 권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과정을 통해서 배우고
그 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의미있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것들이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것이 아닐지 모르지만
아이들에게는 전부 새로운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스스로 새로운 걸 탐색하고 발견하면서
세상을 학습해야 합니다.
너무 일찍 기억력, 훈련에 의존하는 메모리 타입의 학습에 노출된 아이들은
스스로 탐색하고 세상을 발견할 그런 기회를 이렇게 되기 때문에
스스로 발달할 수 있는 역량을 발달시키지 못 하게 됩니다.
아이가 어떤 물건을 입에다 자꾸 넣는다면
학습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입에 넣어서 탐색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죠.
빨아보고, 씹어보고, 정보를 얻고, 경험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어린 아기일 경우에 우리가 그것을 용납하고 이해하지만
조금 발달이 늦은 아동들이 그렇게 한 경우에
행동적인 측면에서 우리는 그것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너는 이제 이런 것들을 입에 놓고 빨 때가 아니야." 라고
우리는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아이들의 행동을 습득시키는 방법을 택합니다.
즉, 이렇게 아이의 발달을 고려하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행동을 습득시키는 어떤 특수한 방법으로 아이를 몰아간다면
아이가 내면에 있는 것을 스스로 발달시킬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는 거죠.
그래서 어떤 것이든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은 하지만
어떤 것을 하더라도 기능을 가르치기 이전에
스스로 탐색하고 발견하게끔 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