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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7~8개월) 이유식 한 눈에 보기

• 시작 시기와 상관없이 이유식 진행이 제대로 된 아기들은 7개월에 중기 이유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음식은 7개월에는 3일마다, 8개월에는 이틀마다 첨가합니다.

• 이제는 수프 정도 묽기가 아니라, 부드러운 연두부처럼 혀와 턱으로 으깰 정도의 굳기로 먹입니다. 찜기나 냄비로 푹 삶고, 다지거나 3mm정도로 잘게 썰되 완전히 갈지는 말아야 합니다. 쌀로 이유식을 만들 때 너무 푹 삶아 밥알이 흐물거리지 않아야 하고 채소도 손으로 쥐어서 으깨질 정도면 됩니다. 퍼석한 생선이나 고기에는 수분을 더해 주고, 이가 한 개도 나지 않아도 이유식은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아기가 잘게 간 음식만 먹으려 하기 쉬워, 이유식 진행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이유식은 하루에 2-3번 먹이고, 아침, 점심, 저녁 3끼를 먹게 되면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에 먹이고 중간에 간식을 1번 줍니다.

• 이유식을 잘 먹더라도 모유는 하루에 적어도 500~600cc는 먹어야 하고 보통은 600-800cc 정도를 먹습니다. 하지만 밤중 수유는 확실히 끊고, 이유식 양이 늘면 낮에 먹는 수유량도 점차 줄여 갑니다. 밤에 먹지 않아야 낮에 이유식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어른도 밤중에 일어나서 우유를 먹으면 아침에 별로 밥맛이 없겠죠?

• 초기에는 젖과 이유식을 붙여서 먹였지만, 7개월 어느 시점부터 이유식이 70-100g 정도로 한끼 식사량이 되면 젖과 이유식을 따로 먹입니다.

• 중기 이유식은 대개 5배죽 형태로 한 끼에 80~120g 정도를 먹이지만, 아직은 모유(분유)가 주식입니다.

• 탄수화물이 많은 쌀죽, 단백질이 많은 고기와 생선과 계란, 두부,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 지방과 단백질이 많은 모유나 아니면 분유. 이렇게 5가지 식품군을 매일 골고루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육수가 아니라 고기를 매일 10-20g정도 줍니다. 생선은 일주일에 두 번까지만 먹이고 두부와 계란도 간혹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은 노른자부터 시작해서 1~2개월 후에 흰자를 먹입니다.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로 다양하게 주되 아직은 기름이 적은 부위로 부드럽게 씹히는 느낌이 나게 3mm정도로 다져 줍니다. 생선은 대구살, 도미살 같은 흰살 생선 외에, 등푸른 생선도 가능하지만, 기름이 많은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애호박, 양배추, 브로콜리, 청경채, 시금치, 당근, 배추 등 거의 모든 이파리 채소와 노란 채소를 먹일 수 있습니다. 채소도 잇몸으로 오물거리면서 먹을 수 있게 3mm 정도로 다져서 익혀서 매일 줍니다. 사과, 자두, 딸기, 토마토, 바나나 같은 과일도 매일 주는데, 가능하면 당도가 낮은 것이 좋습니다.

• 쌀 외에, 현미, 차조 같은 잡곡도 섞어주고 오트밀도 먹일 수 있고, 밀가루는 이미 7개월이 되기 전부터 먹고 있어야 합니다.

• 이제는 파, 마늘 같은 향신료를 조금 넣어서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육수 낼 때 다시마를 조금 사용하거나 참기름, 올리브유, 버터 같은 기름도 필요한 경우 소량 사용할 수 있습니다.

• 8개월부터는 플레인 요구르트를 먹일 수 있지만 생우유는 아직 돌까지 주지 않습니다.• 모든 재료를 다 섞어서 주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쌀죽, 고기, 채소를 따로 담아서 아기가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고 음식 각각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병행하면 좋습니다.

• 이유식은 우유병이 아니라 숟가락으로 먹이는데 너무 깊숙이 넣어주지 말고 입 안에 살짝 놓아줍니다. 아기가 윗입술로 숟가락과 음식을 입에 넣고 다물 때 이유식을 먹을 수 있도록 손잡이를 살짝 들면서 빼면 됩니다. 한 입을 다 먹고 나면 다음 이유식을 주면 됩니다. 항상 숟가락으로 먹여만 주고 다른 사람이 숟가락으로 먹는 것을 보지 못하면 숟가락은 자기 입에 넣는 게 아니라 남의 입에 넣어주는 걸로 알게 됩니다.

• 6개월부터 물뿐만 아니라 젖이나 분유도 컵으로 먹는 연습을 해야 나중에 젖이나 분유를 끊고 생우유를 쉽게 컵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 이유식 초기에는 먹여주지만 7~8개월이 되면 손으로 집어 먹는 핑거푸드도 먹기 시작합니다. 턱과 잇몸으로 으깰 정도로 부드러운 음식이라면 덩어리 크기가 어느 정도 되어도 먹을 수 있습니다. 가족이 식사할 때 아기가 먹고 싶어하면 스스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앞에 놓아 주세요.

• 손으로 집어 먹기가 어느 정도 되면, 8개월에는 숟가락을 쥐여줘서 직접 먹는 연습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입에 제대로 들어가는 게 거의 없겠지만 10개월 정도 연습하면 18개월에는 숟가락으로 음식을 어느 정도 잘 먹을 수 있고 두 돌쯤 되면 제법 깔끔을 떨면서 먹습니다. 장기전이니까 느긋하게, 그러나 꾸준히 진행하시면 됩니다.

• 이제는 식탁에 앉아서 번잡하고 정신 없지만, 가능하면 가족이 같이 즐겁게(?)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특히 하루 일과가 예측 가능하게 일정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유식도 대략 시간을 정해놓고 같은 장소에서 줍니다.

• 음식에 대한 기호가 생기는데, 잘 먹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반복해서 주면 먹게 됩니다. 새로운 음식은 10~15번 정도 만에 잘 먹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11번째 먹을 걸, 10번만에 포기한다면 좀 아깝겠죠?

• 먹은 음식이 변에 그대로 나오는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말고 계속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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