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드디어 터졌다! 윤석열 탄핵정국 예측해보자!

그 수많은 증거와 국민과 야당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윤석열은 특검법을 거부하였습니다.

특검법을 거부하는 순간 이제 정국은 급박하게 돌아가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대규모 시위가 일어날 것이고 언론과 유튜브에서는 온갖 뉴스들로 다른 뉴스들을 뒤덮을 것입니다. 윤석열은 다른 국정은 돌볼 수도 없고 나라가 마비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번주는 지나갈 것입니다.

다음주 화요일 28일에는 국회의 특검법 재의결투표가 진행될 것이고 국짐당의 생사가 걸린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
국짐당이 윤석열을 버리고 살아남을 것이냐 윤석열과 함께 죽을 것이냐가 결정될 것입니다.

만약에 통과가 된다면 국민은 환호를 할 것이고 빠르게 진행되는 특검으로 윤석열은 심판을 받으며 대한민국은 빠르게 회복하는 단계로 넘어갈 것입니다.

하지만 국짐당이 윤석열과 함께 죽는 길을 선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국민은 더욱더 분노할 것이고 더 큰 규모의 시위로 정국은 들끓을 것입니다. 야당도 일제히 여당과 윤석열정부를 비난하면서 대규모 시위로 진화할 것입니다.

하지만 윤석열과 국짐당은 시간을 법니다. 거부되었던 특검법들이 재발의되어 통과되기까지는 180일의 패스트트랙을 다시 태워야 하기 때문에 거의 6개월의 시간을 윤석열은 법니다. 그 6개월동안에 윤석열과 국짐당은 정국을 뒤집을 수 있는 발악을 할 것입니다.
힘든 싸움이 된다는 얘기지요.

시간을 주기전에 이번달 말에 정말 전국민이 뛰쳐 나오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마어마한 군중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윤석열정권은 겁을 집어 먹고 위축될 것이며 향후 적극적인 공세를 취할때 받을 역풍을 걱정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걱정됩니다. 과연 민심이 움직이겠느냐입니다. 너도나도 뛰쳐 나오는 상황이 될 것이냐입니다.

만약 대규모시위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윤석열에게는 버텨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언론을 조작하고 검찰권을 남용하며 국민을 반으로 갈라 저항을 시도할 것입니다.

여기서 정말 아쉬운 대목이 있습니다.

바로 추미애 국회의장의 임명실패 부분입니다.

추미애 임명실패가 되면서 탄핵정국과 대규모시위를 주도해야 할 민주당의 결기에 금이 가버렸습니다. 민주당에 등을 돌리고 민주당을 믿지 못하는 민심이 생겨버렸습니다.

애초의 탄핵정국의 시나리오는 추미애국회의장임명 윤석열거부권행사 국회재심의부결로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대규모시위를 이끌어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첫단추가 안끼워진겁니다. 주춧돌을 괴지 않고 기둥을 세워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린겁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매우 불안합니다.

결국 이렇게 윤석열이 5월을 넘기고 6개월의 시간을 벌었을때 그 6개월동안 국민에게 그리고 야당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