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감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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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8회 정선 아리랑축제장에서 지역 퍼레이드 중 [여량면]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노래를 틀어 놓은 줄 알고 큰 관심없었는데 점점 퍼레이드 수레가 다가오는데 전부 라이브였습니다.
날씨도 안좋았고 사람도 적고 했는데 목소리로만 모든걸 압도하시더군요. 성함을 모르지만 [아리랑]을 불러주신 [소리꾼]께 존경과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편집없이 전체를 올렸습니다. 나중에 성함이라도 꼭 알고싶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여행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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