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돌로미티 알타비아 no.1,Day4)1차 세계대전 격전지 친퀘토리~/라가주오이 산장-파소 팔자레고-스코이아톨리 산장-아베라우 산장-누볼라우 산장-스코이아톨리 산장

산행날짜: 2023년 8월 7일(월)
산행코스: 라가주오이 산장-파소 팔자레고-스코이아톨리산장-아베라우산장-누볼라우 산-스코이아톨리 산장(약 13km)

라가주오이 산장부터 토파네 산군의 토파나 디 로제스(Tofana di Rozes/해발 3,225m)를 바라보면서 파소 팔자레고 까지 꾸준히 굽이치는 내리막을 걷다가 다시 스코이아톨리 산장까지 오르막을 오르는 구간으로 스코이아톨리 산장에서 산행이 끝납니다.

점심을 먹고 5개의 거대한 봉우리 친퀘토리를 돌아보면 오늘의 일정이 끝나는데 여기서도 친퀘토리와 함께 멀리 라가주오이 산장이 보이고, 일몰과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스코이아톨리 산장은 창밖으로 바로 앞에서 친퀘토리를 바라보면서 잠들 수 있는 곳입니다.

2019년 돌로미티 하일라이트 산행을 할 때 여기 친퀘토리까지 케이블카로 올라 친퀘토리를 돌아보고 이 산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전에 잠깐 친퀘토리를 돌아보고, 점심을 먹고 아베라우산장을 걸어 올라가서(약 30분) 거기서 누볼라우 산을 올라 누볼라우 산장까지 (약 30분) 갔습니다.
사방에 모두 다 보이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가 최고 하일라이트!!
누볼라우 산장에서 1시간을 즐기고 하산하니 아직도 날이 훤합니다.
여유롭게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체력의 여유가 있다면 꼭 가보기를 추천합니다.

1차 세계대전때 이탈리아군이 라가주오이를 향해 진격해 올라갔던 곳 친퀘토리에서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저 높은 곳 라가주오이를 점령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치렀을 두 나라의 아픔이 있는 곳입니다. 이탈리아가 전쟁이 이겨 이 아름다운 돌로미티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최고의 산군 돌로미티 알타비아 1 4일차를 마무리합니다.

#trekking #dolomiti #알타비아 #친퀘토리 #스코이아톨리 산장 #누볼라우 산장 #아베라우 산장 #altavia #혜초 #혜초트레킹 #nationalpark
#italy #이탈리아 #Fanes Sennes Braies Natural Park #라가주오이산장 #토파네산군 #Tofane #알타비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