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가봐야 할 국내여행지 베스트 / 동강 드라이브, 칠족령, 지리산 노고단 운해, 무릉계곡 베틀바위 두타협곡 마천루, 구절초 지방정원 / 국내여행 추천 여행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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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여행 메모
책은 전국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책 구입해 주신 분들은 해당 사이트에 리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

1. 동강 드라이브 / 사계절
POINT.
드라이브 시작점은 광하탐방안내소(동강탐방안내소)이고 드라이브 종점은 연포마을로 총연장 28km다. 나리소전망대 입구에는 주차 공간이 없다. 인근 주차 공간을 찾아서 주차 한 후 입구까지 다시 걸어와야 되고, 15분간 산길을 걸어 올라가야 전망대를 만난다. 수고스럽지만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나리소의 풍경은 충분한 보상을 준다. 제장마을 뼝대 입구에서 강변으로 내려가 뼝대를 마주 보고 오른쪽으로 강을 따라 600m 정도 걸어 들어가면 뼝대 동굴을 만날 수 있다.
INPO.
주차 / 미리내폭포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1-4(주차장은 아니지만 주차 공간 있음) / 제장마을 뼝대 -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317-10(주차장은 아니지만 주차 공간 있음, 강변으로 내려가는 통로 있음) / 연포마을 뼝대 -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434-9(주차장은 아니지만 주차 공간 있음) / 기타 주소) 광하탐방안내소(동강탐방안내소, 드라이브 시작점):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동강로 3043 2 귤암교: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 167-1 / 가수리 동강 전망대 입구: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197-1 / 나리소전망대 입구: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산5-1(주차장 없음)
PLUS.
· 정선 5일장 / 정감 가는 시골 장터의 풍경과 강원도 토속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수수전, 메밀전, 메밀전병, 콧등치기국수, 올챙이국수, 곤드레나물밥 등등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데, 시장 내 먹자골목 어느 집을 찾더라도 맛은 비슷하다. 정선 5일장 주변 인상적인 맛집으로는 ‘동광식당(033-563-3100)’의 족발과 ‘정선면옥(033-562-2233)’의 된장칼국수가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 백룡동굴 / 연포마을에서 직선거리 2.5km에 불과한 칠족령 뼝대 아래에 있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평창에 있고 바로 가는 길이 없어 차로 1시간여 둘러 가야 한다. 때 묻지 않은 천연 동굴을 탐사하듯 만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동강의 숨겨진 비경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동굴 입구의 뼝대와 잔도가 아름답고 배를 타고 동굴로 들어가는 풍경이 이국적이다. 하루에 일정 인원만 예약 및 탐사가 가능해 인터넷 예약이 필수다 (홈페이지 pc.go.kr/cave).

2. 노고단 / 여름 AM 5시
POINT.
이번 여행의 핵심 포인트인 노고단의 일출과 함께하는 운해의 장관은 연중 항상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라 온도와 습도, 기압, 날씨, 바람의 자연조건이 모두 맞아야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오직 하늘이 허락해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다. 확률적으로 습도가 높은 여름철 아침이 운해가 잦은 편이고 양도 풍부하기 때문에 노고단 운해를 보기에는 여름이 제격이다. 그렇다고 여름철 내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날 낮 기온과 당일 아침 기온의 차이가 비교적 크고, 당일 낮 날씨는 맑으면서 해 뜰 무렵의 습도는 70% 이상일 때 운해를 만날 수 있다. 습도가 높아지는 비율에 따라 아침 운해를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 기상 조건이 맞으면 다른 계절에도 운해는 만날 수 있지만, 여름철이 이 조건에 부합하는 날이 가장 많다. 또 여름이 새벽 산행을 하기에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날씨인 데다 여름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여름에도 노고단 정상 부근은 기온이 낮아 바람막이 점퍼 이상의 겉옷은 꼭 챙겨야 한다. 야간 산행이 동반되기 때문에 손전등도 꼭 챙기자(요즘은 핸드폰으로도 가능하다).
INPO.
예약 필수(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 내 탐방로 예약) * 꼭 첫 시간으로 예약 / 운영 시간 05:00~17:00(하절기 기준) / 주차 성삼재 주차장(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산110-3)
PLUS.
· 수락폭포 / 예쁜 계곡과 함께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는 15m 높이의 ‘물맞이폭포’를 만날 수 있다.
· 화엄사 /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천 년 고찰로 수많은 국보와 보물을 있는 그대로 만날 수 있는 박물관과도 같은 사찰이다. 개인적으로 조선 목조건축의 웅장함에 가슴 뭉클해지는 각황전을 좋아한다.
· 사성암 /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망 좋은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암자에서 내려다보는 구례평야의 풍경이 일품이다.
· 운조루 / 금환락지(금가락지가 떨어진 곳)라는 천하 명당 터에 지은 전통 가옥으로 그 후손들이 대를 이어 보존해오고 있는 집이다. 운조루(雲鳥樓)는 구름 속의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라는 뜻이다.

3. 무릉계곡과 두타협곡 베틀바위 / 봄, 여름, 가을
POINT.
체력적으로 자신이 있다면 볼거리 많은 ‘베틀바위 산성길’ 일주 코스를 추천한다.
• 베틀바위 산성길 일주 코스(거리 7.3km / 4~5시간 소요 / 난이도 상) / 관리사무소 ~ 베틀바위전망대 ~ 미륵바위 ~ 12산성폭포 ~ 마천루 ~ 용추폭포 ~ 쌍폭포 ~ 선녀탕 ~ 옥류동 ~ 학소대 ~ 무릉반석 ~ 관리사무소
두타협곡의 비경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코스로 베틀바위 외에도 12산성폭포와 마천루의 풍경 역시 매우 인상적이다. 단, 12산성폭포의 비경은 비 온 직후라야만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베틀바위 쪽이 오후에 빛이 들기 때문에 역순으로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겠다.
• 계곡 코스(편도 2.6km / 상향 편도 50분 / 난이도 하 ※오르막 10~20%) / 관리사무소 ~ 무릉반석 ~ 삼화사 ~ 학소대 ~ 옥류동 ~ 선녀탕 ~ 쌍폭포 ~ 용추폭포
계곡 코스는 산책에 가까운 코스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아름다운 폭포와 맑은 계곡, 울창한 숲길이 깃들어 있다.
• 베틀바위전망대 코스(상향 편도 1.5km / 난이도 상 ※오르막 80~90%) / 관리사무소 ~ 베틀바위전망대
베틀바위 코스는 오르막이 길게 이어져 힘들기는 하지만 긴 구간은 아니라 다리가 불편하지 않으면 누구나 도전해볼 만한 코스다. 딱 베틀바위만 보고 돌아오는 코스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천하 제일경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코스다.
계곡 코스와 베틀바위 코스만 보더라도 두타협곡의 비경 80% 정도는 봤다고 할 수 있다. 봄, 여름엔 신록이 있고, 가을엔 단풍, 겨울엔 설경이 있어 사계절 언제 가도 좋다. 아름다운 폭포가 많은 곳이라 비 온 후에 찾아가야 더욱 좋다. 특히 학소대와 12산성폭포는 마른 폭포라 비 온 직후에만 모습을 드러낸다.
INPO.
주차 /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467 주소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산175-1
PLUS.
· 논골마을(논골담길)과 도째비골 /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로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린다. 골목골목 예쁜 벽화가 그려진 길을 따라 언덕 위에 오르면, 아름다운 묵호등대와 멋진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만날 수 있다. 그 길을 따라 바닷가로 내려오면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한 해상 전망대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 동해시의 아름다운 해변 / 도시 이름에도 ‘동해’가 담겨 있을 만큼 동해 바다를 원 없이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동해시다. 그 이름도 유명한 추암 촛대바위부터 감추해변, 한섬해변, 어달해변, 대진해수욕장, 노봉해수욕장, 망상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가 일품이다. 특히 바다 위의 작은 절 감추사가 있는 감추해변에서 한섬해변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가 기억에 남는다. 파도가 좋은 맑고 푸른 바다를 품은 어달 · 대진 · 노봉해수욕장은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4. 구절초 지방정원 / 가을 10월 초~중순 AM 7시~8시 전후
POINT.
하얀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은 몽환적인 비밀의 정원을 만나려거든 꼭 이른 시간에 찾아야 한다. 오전 7~8시에 안개가 좋았던 걸로 기억된다. 안개는 매일 아침 피는 게 아니지만 호숫가 근처라 가을 환절기에는 안개가 자주 끼는 편이다. 안개 속 풍경과 한낮의 풍경은 전혀 다르다. 습도가 적당하고, 전날 낮 기온과 당일 아침 기온의 차이가 비교적 크고, 바람이 불지 않는 날 아침에 찾아가면 안개를 만날 수 있다. 안개가 끼고 구절초가 만개했다면 아마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이 될 것이다. 이른 아침이 공식 입장 시간은 아니지만, 입장은 가능하다.
INPO.
주차 / 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91-1
PLUS.
· 옥정호 국사봉전망대 / 그림 같은 붕어섬을 조망할 수 있는 국사봉전망대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이곳까지 가는 길은 호수 길을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일품이다.
· 전주한옥마을 / 태조로를 따라 한옥마을 길을 걸으며 오목대, 경기전, 전동성당, 풍남문, 남부시장까지 만날 수 있는, 볼거리 많고 먹거리 많은 여행지다. 전주는 한정식과 비빔밥이 잘 알려져 있지만, 나는 ‘왱이집(063-287-6980)’의 콩나물국밥과 ‘조점례남문피순대(063-232-5006)’의 순댓국밥을 더 자주 먹는다. 모두 한옥마을 근처에 위치한다.

▶ 킴스트래블 여행 산문집 출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인생 여행지’
30년에 가까운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을 돌며 가장 마음의 울림을 주었던 감동 여행지 39곳을 선정해 지난 1년간 글을 쓰고 책으로 펴낸 저의 인생 여행 기록들을 담아낸 도서입니다. 단순히 장소만 소개하는 가이드북이 아닌, 마음으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여행을 말하고자 책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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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여행의 기술
03:30 동강 드라이브 정선 구간
06:02 지리산 노고단 운해
09:48 무릉계곡과 두타협곡 베틀바위
13:35 구절초 지방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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