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치 알짜 땅 '에코델타시티'' 활용도를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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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에코델타시티 #신도시

[앵커]
낙후된 서부산권 발전을 위해 강서구 일대에 신도시인 에코델타시티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설 산업단지에는 부산시가 원하는 우량기업을 많이 유치했는데, 수자원공사와의 협약이 곧 끝나면서 부산시의 추천권이 사라질 것으로 보여 부산시 계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조성현장!

부산시가 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입주 기업에 대한 추천권을 갖고 있는 '부산시 기업유치 전용구역'입니다.

부산 대표기업인 리노공업도 부산시의 설득 끝에 지난해 말 이 구역에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부산시가 지난 7월 데이터 구역에서 실시한 분양 공모도 5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문제는 3주 뒤면 부산시와 수자원공사 사이 업무협약 기간이 끝나 부산시의 추천권이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부산시 추천권이 없어지면 토지 소유주인 수자원공사는 '추첨' 방식으로 입주 희망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성규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 차장/"(에코델타시티 분양 과정에서) 대상자 간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추첨의 방식으로 용지를 공급하도록 돼 있습니다. 지자체가 추천이 있는 경우에는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수의계약으로 용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 입장에선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부산시가 추천권을 통해 우량 기업을 유치해왔고, 남은 부지에 대해서도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입주 수요조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수자원공사에 업무협약 연장을 공식 요청할 계획입니다.

{부산시 관계자/"사업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만나 MOU 연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천권을 통해 부산시 발전을 도모할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에서 첨단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노른자 땅인 만큼, 활용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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