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폐차는 쌓여서 돈이 된다' 폐차장이 돈 벌 수밖에 없는 이유|자동차 공장과 다름없는 수준이라는 한국의 폐차장|고철에서 수출, 그리고 중고 부품까지|극한직업|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멀쩡한 폐차는 쌓여서 돈이 된다' 폐차장이 돈 벌 수밖에 없는 이유|자동차 공장과 다름없는 수준이라는 한국의 폐차장|고철에서 수출, 그리고 중고 부품까지|극한직업|

※ 이 영상은 2021년 12월 1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중고 속 보물 사냥꾼 폐차와 중고 주방 기구>의 일부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신품에 못지않은 성능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중고물품! 특히 고가의 제품일수록 중고를 찾는 비중은 높아진다. 때문에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자동차 부품과 주방 기구를 중고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한다. 폐차장에선 재사용이 가능한 자동차 부품을 해체해 중고 부품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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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나 버릴 것 없다는 폐차 현장 속으로!

하루 최대 50~80대의 차량을 해체하는 경기도 고양시의 한 폐차장. 이곳에선 자동차를 이루는 부품 90~95%를 재활용하고 있다. 차량이 폐차장에 입고되면 작업자들은 분주해진다. 입고 차량 검수 후,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을 구분해 해체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작업자들의 세밀하고 섬세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이드 미러, 오디오, 전조등, 시트 등 자동차에 견고히 붙어있는 부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나사와 전선 하나하나 조심히 해체하는 작업자들. 자동차와 분리된 부품은 세척 후 작동 검사까지 마치면 소비자들에게 신품의 30~50% 가격으로 제공된다. 저렴한 가격에 신차의 차주들은 물론, 단종된 차의 부품을 구할 수 있어 연식 있는 차 차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데. 부품 해체 후 남은 차체는 알루미늄, 철, 구리 등으로 분해돼 재활용 업체로 보내진다.

요즘 인기 있는 전기 자동차도 사고로 안타깝게 폐차장에 입고되기 시작했다. 전기 자동차는 일반 자동차에 비해 폐차 과정도 까다롭다는데. 고전압, 고중량의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체 전, 안전 장비 착용은 필수! 특히 전기 자동차 배터리는 감전, 폭발의 위험이 있고 배터리 누액이 발생할 경우, 환경오염의 가능성이 있어 작업자의 해체 기술이 굉장히 중요하다. 자동차를 해체해 자원 순환을 돕는 폐차장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중고 속 보물 사냥꾼 폐차와 중고 주방 기구
✔ 방송 일자 : 2021.12.11

#TV로보는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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