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는 박준입니다' part.1 | 이동진의 빨간책방 | 책, 임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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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 이어 유튜브에서 다시 만난 이동진과 시인 박준.작년 말, 두 번째 시집을 출간한 박준 시인님을 직접 모시고 두 권의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야기를 나눕니다.

★ 박준 시인 ★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본격적으로 읽은 첫 시집은 기형도의 [잎속의 검은 잎]이었다.

시를 읽고 쓰기 시작하면서 "남한에선 내가 제일 잘 써" 라고 생각했다.

등단까지 6년이 걸렸다.

생활인으로 편집자의 삶을 살고 있다.

생활인으로 현재 가장 어려운 일은 층간소음이다.

독주를 마시기 위해 시를 쓴다.

그리고 머뭇거리듯 몇 마디 늘어놓고, 안녕히 계세요 인사한다.

그런 사람의 뒷모습을 담은 시를 쓴다.

★공지는 빨간책방tv 인스타그램 http://bit.ly/2SQrLdP
★영상에 들어간 도서 이미지 출처 : 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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