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사이드] '안전사고 방지 대책' 내놓은 한전...실효성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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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한전이 협력업체 직원의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주요 재해 사고 근절을 막기 위한 특별대책도 내놨는데 뒷북 대응이란 비판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한편 지난달부터 n번방 방지법이 시행됐죠. 하지만 YTN 취재 결과, 일부 SNS 대화방에서 여전히 불법 영상물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안녕하세요.

일단 어제 한전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관리특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니까 주요 재해사고를 근절하겠다 이런 의지를 표명한 건데 먼저 내용을 좀 정리를 해 주시겠습니까?

[이웅혁]
기본적으로는 효율성보다는 안전 중심의 공사와 사업을 하겠다.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얘기하면서 세 가지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인 안전대안을 만들겠다. 첫 번째가 감전 사고 막는 것 그리고 두 번째가 끼임 사고 막는 것. 세 번째가 추락 사고 방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먼저 감전 사고와 관련돼서는 직접 전류가 흐르는 이런 사업을 막는 이러한 것을 중점적으로 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고요.

더군다나 필요한 경우에는 주변에 좀 불편하더라도 일단 정전을 한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하겠다. 그리고 간접 공사 기법을 많이 확대하겠다 이런 내용이었고요. 그다음에 끼임 사고 방지와 관련돼서는 이른바 절연차량 등과 관련돼서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임목을 확실히 의무화하고 이와 같은 것이 잘 이루어졌는가를 모니터링을 원격으로 한 다음에 사업을 시행하겠다. 추락과 관련돼서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높은 전주에 올라가는 그런 작업 자체를 금지를 하고 4400개에 해당되는 전국에 있는 철탑 등에 모두 다 안전망을 낮은 곳에 설치하겠다, 이런 내용으로 발표를 한 상황입니다.

[앵커]
지난해 협력업체 직원의 사망 사고를 계기로 한전이 이렇게 안전관리특별대책을 발표하게 된 건데 어떤 일이 있었던 건가요?

[이웅혁]
한 두 달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여주에서 신규 오피스텔 전선 관련 배전 사업과 관련돼서 이분이 전주에 올라가서 배선 작업을 하는 과정에 2만 2000볼트에 전기 감전이 된 거죠. 감전이 됐습니다. 그래서 정신을 잃고 30분 동안 사실 안타깝지만 정신을 잃고 이 높은 곳에 매달려 있는 상황이 신고가 되어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마는 그달 11월 24일경에 사망을 했는데요. 다만 이때 또 문제가 되었던 것은 사실상 2인 1조로 근무를 해야 되는데 그 규정도 위반이 됐을 뿐만 아니고 더군다나 원래 이 구역 자체가 이 하청업체가 속한 구역도 아니라고 현재 또 알려지고 있습니다.

해당 관리소장의 서로 간의 편의로 이곳에 배치가 되었다, 이런 보도도 함께 나오고 있고요. 더군다나 감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장갑을 착용했어야 되는데 그냥 일반 장갑을 착용을 했고 더군다나 이런 높은 곳에서 일을 할 때 전기 감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그런 차량이 아닌 일반 차량을 이용해서 역시 안전수칙의 위반으로 안타까운 재해 사고가 발생한 내용입니다.

[앵커]
앞선 그래픽 다시 한 번 띄워주시겠습니까? 사고 개요 관련된 그래픽을 띄워주시면 발생일이 보시는 것처럼 지난해 2021년 11월입니다. 지난해 벌어진 일인데 이제서야 대책을 발표했거든요. 최근 들어서 각 언론사별로 관련된 기사가 좀 나오고 사회적으로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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