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 앞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던 보더콜리 장애견이 사람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된 사연?│세계견문록 아틀라스│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태어나면서 앞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던 보더콜리 장애견이 사람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된 사연?│세계견문록 아틀라스│

※ 이 영상은 2015년 9월 12일에 방송된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 개와 인간 2부. 환상의 파트너, 도그 스포츠>의 일부입니다.

최고의 가족, 6마리의 보더 콜리와 마크 부부
6마리 보더 콜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소방관 부부. 소방관인 마크는 개를 위해 도심에서 떨어진 곳으로 이사하고, 뒷마당을 개조해 개들만을 위한 공간을 꾸밀 정도이다. 올해 결혼 30년 차인 마크 부부는 6마리 보더 콜리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는데…. 아이가 없는 부부는 15년 전 보더 콜리 한 마리를 입양하면서 6마리가 되기까지 지극 정성으로 녀석들을 돌봐왔다. 특히 6마리 보더 콜리를 위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원반던지기를 즐긴단다. 원반을 던지고 받는 놀이로도 많이 알려진 원반던지기는 개와 인간이 함께하는 도그 스포츠이기도 하다. 원반던지기를 통해 다섯 번이나 월드챔피언에 오른 마크. 하지만 그에게 원반던지기는 우승을 위한 스포츠가 아니다. 그의 개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하는 놀이일 뿐이란다. 특히 앞다리가 없는 장애견 호프와 함께하는 원반던지기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걷고 뛰는 것도 어려운 세 발의 보더 콜리를 높이 날아오르게 한 건 상처를 이해하고 보듬는 교감이었다는데…. 여기에 원반던지기라는 도그 스포츠가 크게 한몫했다고…. 도그 스포츠를 통해 개와 인간이 더욱 끈끈한 신뢰와 유대감을 쌓아가는 모습을 들여다본다.
 
개와 인간이 함께 노는 법, 도그 스포츠 ‘원반던지기’
수많은 견주와 견공이 한곳에 모여 원반던지기 지역 예선대회가 열렸다. 국제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는 대회. 6가지 종목의 다양한 원반던지기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데…. 엄연히 기록을 재는 스포츠경기이지만 긴장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대회장은 축제에 더 가까운 분위기이다. 경쟁과 우승의 목적보다는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기도 한 원반던지기 대회. 더구나 참가자격에 제한이 없어 어린 꼬마들까지 참여하는 대회는 그야말로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가족 스포츠의 모습인데…. 자신의 개와 한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춰가는 참가자들에게 이 대회의 가장 중요한 의의는 바로 그들의 개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이 모습을 통해 도그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 개와 인간 2부. 환상의 파트너, 도그 스포츠
✔ 방송 일자 : 2015.09.12

#골라듄다큐 #세계견문록아틀라스 #개 #강아지 #동물 #스포츠 #프리스비 #가족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