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오기(동요) 한정동 시 윤극영 곡 / Sop.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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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출생이신 한정동 시인이 1925년에 "당옥이" 라는 시를 쓰셨고, 당시 윤극영씨가 곡을 달아서 탄생된 이 동요는 일제 강점기 시절에 조선인들의 나라 잃은 애달픈 민족적 감정이 깃들어 있다라고 해서 가창되어지는 것을 금지 시켰다가 해방이 되어서야 많이 불려지게 된 "따오기" 노래입니다~그런데 참 아이러니 하게도 6.25동란이 터지고 포화 속 전쟁통에서 부모님들을 여윈 고아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머니는 낮에 비춰주는 따뜻한 품 속의 해로, 아버지는 해가 지고 밤이 되어지면 마음에 곱고 포근한 정서를 떠올리게 하는 달로 각각 묘사되어 비록 이승에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밤낮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위안의 곡이 되어 더욱 더 불려지게 됐는지도 모르겠네요..가삿말은 이렇습니다.^^

1절)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 따옥 따옥 따옥 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 내 어머니 가신 나라 해 돋는 나라
2절)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 따옥 따옥 따옥 소리 구슬픈 소리
날아가면 앉는 곳이 어디메이뇨 / 내 아버지 가신 나라 달 돋는 나라


노 래 : Sop. 이채원
영상및녹음 : 문호근(FRANCISCAN INTERNATIONAL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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